뉴저지교회협의회(회장 박상천 목사)가 2013년 새해를 맞아 더욱 사역에 박차를 가하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뉴저지교협은 9월 소망교회(담임 박상천 목사)에서 제 3차 교협 임원 및 분과위원의 월례회를 열고 오는 27일 신년하례식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27일부터 시작되는 목회자 신분증 발행 등의 주요사업 진행사항을 검토했다.

박상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월례회는 서기 조재원 목사(에셀교회)의 기도에 이어 총무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의 활동 보고와 회계 변형순 장로(소망교회)의 재정 보고, 이어 각 분과보고가 있었다.

이날 총무 보고에 따르면 뉴저지교협은 1월 27일 오후 5시 '필그림교회'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 이번 '신년하례식'부터 '목회자 신분증' 발급을 시작하게 된다.

이에 현재 뉴저지교협은 목회자 신분증 발급신청을 받고 있으며 첫 신청시 수수료는 50불, 그 다음 회기부터는 매년 갱신료 20불을 납부한다. 부교역자는 담임목사의 서명을 받아 발급된다.

'신년하례식'에서는 뉴저지 자체 발행 '교협 소속 교회 주소록' (추진위원장:김명진 목사-하늘샘 교회 당 회장)이 배부될 예정이다.

또 총무 보고에 따르면 올해 26회기에는, '뉴저지 호산나 전도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어린이 호산나 전도 대회'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선교분과' (박인갑 목사)에서는 3/18(월)-20(수)까지 김학청 선교사와 김혜택 목사를 강사로 '선교파노라마'라고 명명한 '선교컨퍼런스'를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개최하기로 했다. 장소는 '벧엘감리교회' (정성만 목사)에서 월-화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는 강의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선교부흥회로 진행됩니다.

또 그 동안 뉴욕과 연합하여 매 년 여름 진행하던 '북미원주민 선교'는 뉴저지 교회들이 연합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분과' (임장기 목사)는 3월 25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러티브 설교 스토리 텔링 설교'에 관한 '설교크리닉'을 진행하며 장소는 미정이다. 강사는 '임장기 목사'(뉴저지코너스톤교회 담임목사)로, 현재 ATS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분과' (강영안 장로)는, 선교사와 목회자를 대상으로 '소망음악회'를 7월 28일 오후 5시, '팰팍초등학교(예정)'에서 각 교회 성가대와 장로성가단, 권사성가단, 사모성가단, 엘림밴드 등과 연합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체육분과' (방갑순 장로)는, 4월 29일 오후 12시부터 '교협기금마련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패밀리터치 대표인 정정숙 원장이 참여하는 '여성분과'는 2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8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자부부행복학교'를 무료로 (부부당 수강료 320불)개강한다. 선착순 접수로 교협 전화 201-335-7357 혹은 패밀리터치 201-242-4422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분과' (육민호 목사)는 정인식 목사(CSO 사무총장/선한이웃교회 담임)가 지난 12월 26-27일 양 일간 '벧엘감리교회'에서 열린 '동계 청소년 연합 수련회'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