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장영춘 목사) 총동문회가 28일 오전 금강산식당에서 23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손한권 목사(예사랑교회)를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또 남성부회장에는 김지희 목사(중부뉴저지장로교회), 여성부회장에는 최미하 전도사, 감사에는 이지용 목사(뉴욕겟마네선교교회), 임영건 목사(열린교회) 등을 선출했다.

손한권 목사는 연임 결정 이후 소감에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동문들의 바램과 격려로 알고 한 해동안 열심히 섬기겠다. 특히 동문회관 마련을 추진해 동문들의 교류의 장이 되고 신학생들의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개혁장로교회신학교는 1987년 설립 이후 총 23회에 걸쳐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400여 명의 동문들이 뉴욕 뿐만 아니라 전 미주에서 활발히 복음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