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목사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으로 구진모 목사를 선출했다. 10일 시온연합감리교회에 열린 총회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구진모 목사를 2013년 회장으로 추대했다. 구 목사는 취임 소감에서 “작은 교회를 돕고 연합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여름성경학교나 청소년 연합 집회 등 작은 교회들이 할 수 없는 행사들을 목사회가 나서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단체에는 사우스베이 지역 80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