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 제 20회 밀알의밤이 12월 12일(수)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담임 진용태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밀알의밤에서는 CCM 복음성가 가수 이용례 권사의 찬양과 간증을 듣고 눈물을 닦는 성도들이 많았으며, 진용태 목사와 장애인 사역을 담당하는 이용민 목사가 직접 장애우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진용태 목사는 고린도후서 12장 9-10절을 본문으로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는 제목으로 장애우와 참석자들을 격려했으며, 워싱턴밀알선교단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수화찬양단은 “나 주러 왔을 뿐인데”라는 곡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벧엘교회는 네 친구가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모시고 오는 마가복음 2장 말씀에서 ‘Four Friends’라는 이름을 따와 장애우들을 섬기고 있다. 매주일 라이드 차량을 마련해 장애아동 한사랑교실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이고 있다. 출석을 원하는 장애우는 벧엘교회 장애인 사역부 Four Friends로 연락하면 된다.

워싱턴밀알선교단이 주최하는 제 20회 밀알의 밤은 12월 19일 볼티모어교회(이영섭 목사), 12월 26일 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에서 계속된다. 집회 라이드를 원하는 장애우는 밀알선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301-294-6342(워싱턴밀알선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