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합창반.

▲메시야평생교육원 가을학기 종강예배가 12월 12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한세영 목사.

지난 9월부터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섬긴 메시야평생교육원이 12월 12일(수) 2012년 가을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종강예배는 오일웅 장로의 기도, 평생교육원 합창반의 축송, 한세영 목사의 설교, 우태창 회장(워싱턴통합노인회 회장)의 축사, 홍금상 학생의 답사, 문경원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세영 목사는 시편 91편 14-16절을 본문으로 “축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먼저 지난 6학기 동안 메시야평생교육원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동안 많이 축복하셔서 훌륭한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매학기 200명 이상이 고정적으로 등록하고 있다. 마땅히 해야할 일을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더니 동포사회가 기뻐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이 됐다”며, “메시야평생교육원을 통해 장수하고, 예수믿고 천국가고, 늘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지 않는 삶을 살 것”을 축원했다.

홍금상 학생은 “2학기째 수강하면서 삶이 얼마나 풍요로와졌는지 모른다”며, “배움을 통해 도전하는 즐거움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귀한 장소와 만남을 허락하심에 감사한다”고 답사했다.

2부 순서에서는 성경반(지도 홍장춘), 특별하모니카연주(유경찬 시인), 영어회화(지도 신소영), 크로마하프(지도 한주영), 기타 찬양반(지도 최성걸, 챨스최), 문예(지도 이경주), 미국역사 실용영어(지도 이기춘), 하모니카(지도 문경업), 특별피아노독주(장명희), 스페니스어(지도 임낙길), 영어기초기본시민권반(지도 임내선, 황수지), 섹소폰(지도 김선), 워십댄스(지도 김용숙) 등이 한학기 동안 배운 기량을 맘껏 뽐냈으며, 서예반은 중보기도실에서, 풍성아트반, 종이접기반, 뜨개질반, 컴퓨터반, 문예반은 친교실에서 아름다운 전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서는 나이가 지긋한 어른들도 들떠 있는 모습, 가슴 설레는 모습, 긴장해서 떠는 모습이 영락없는 어린아이와 같았다.

메시야평생교육원 2013년 봄학기는 3월 6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등록은 수시로 받는다. 방학중 문의사항이나 봄학기 등록은 703-941-4447이나 703-338-473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사회비와 등록금,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운영되고 있는 메시야평생교육원은 12월 15일(토) 오후 5시 가마솥에서 교사 위로회를 가질 예정이다.

메시야장로교회 웹싸이트 : www. mpcow.org

▲찬송.

▲오일웅 장로.

▲우태창 회장.

▲홍금상 사모.

▲문경원 목사.

▲성경반.

▲유경찬 시인.

▲영어회화.

▲크로마하프.

▲기타 찬양반.

▲문예.

▲미국역사 실용영어.

▲하모니카.

▲장명희 피아노 독주.

▲서예.

▲스페니스어.

▲풍선아트, 종이접기.

▲뜨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