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리는 낙태법 폐지 통곡대행진이 2013년에는 중보기도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특히 2013년은 낙태법이 미국에서 합법화된지 40주년이 되는 해로 주최측은 100만명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Cry4Life’ 생명을 위한 중보기도대회에서는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 한 목소리로 낙태가 중지되도록 부르짖을 예정이다.

이에 기도회준비 전국 책임을 맡은 David Andrade 목사와 Allan Parker 변호사, 한국 코디네이터 전두승 목사(LA 시티 하베스트교회) 그리고 이들을 한인교계에 연결해준 JAMA 강순영 목사가 11월 27일과 28일 워싱턴 DC 지역을 방문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 목회자들에게 기도회 취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Cry4Life 낙태법 폐지 중보기도대회는 1월 25일(금) 일출 시간인 오전 7시11분부터 DC지역 중보기도팀들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모인 중보기도자들을 중심으로 오전 11시30분까지 진행되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D.C. 몰 중간지점에서부터 통곡대행진이 시작돼 국회의사당을 돌아 대법원 앞까지 기도행진을 한다.

27일 설명회에는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종만 목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8일에는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에서 회장 김범수 목사, 부회장 최인환 목사, 부회장 공명호 장로, 총무 노규호 목사, 서기 문정주 목사, 부서기 예경해 목사가 참석하고,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회장 황의춘 목사)에서는 상임회장 전영현 목사와 간사 김영언 목사, DC내에서 미국교회들과 함께 여리고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는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는 이성자 담임 목사, 장보식 목사, 이용하 전도사, 매치스트라이크에서는 안지웅 목사, 예수전도단(YWAM)에서는 윤재영 목사가 각각 참석했다.

주최측은 “그동안 LA에서 열렸던 미국의 부흥을 위한 대규모 다민족기도회에 많은 한인교회들이 참석해 ‘주여’ 삼창을 하면서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가 무척 감동적이었다. 이번에도 미국을 위해, 무죄한 생명들이 더이상 살육당하지 않도록 기도에 앞장서 주실 것을 원한다”며, 중보기도대회 중 프라임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45분간을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담당해 줄 것을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남은 기간 대회 취지를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약 8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순서대로 기도회를 인도할 전망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년에 5천만명이 넘는 생명들이 낙태를 당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법적 전쟁은 역사를 통틀어 모든 전쟁보다 치열하다. 낙태와 연관되어 불구가 되거나, 후유증인 죄책감이나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여자들의 숫자만 해도 해마다 수 천에 달하고 있다.

<아메리카의 합법적 낙태의 역사>
1973년 1월 23일은 대법원이 훗날 미국 전체에 낙태를 합법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던 낙태에 대한 텍사스 주의 전통적인 해석을 뒤엎고 미국에서 최초로 낙태를 합법화하는 결정을 내린 날이었다. 그러한 변화는 로와 웨이드 재판이 임산부와 의사가 법적 재제 없이 임신초기에 낙태를 선택할 수 있고, 임신중기에 임신부의 개인적 권리에 의하여 낙태를 선택할 수 있는 보장을 한 판결 후에 찾아 왔다.

 로와 웨이드 판결의 영향
그 날 로와 웨이드 판결로 모든 주의 법률에서 임신부가 임신초기에 낙태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이 없어졌다. 임신 중기에 낙태를 제한하는 법도 오직 임신부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일 때만 제한하도록 되었다. 그 날 이후로부터 그 판결이 우리가 어떻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잉태된 생명에 대해 인식하고 가치를 두느냐의 틀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고, 빠르게 그것이 세계의 인구를 조절하는 것 에 대한 논쟁과 주된 모델이 되었다. 로와 웨이드 판결은 그동안 낙태가 불법 으로 남아 있던 주들과, 이전에는 통제된 법으로 낙태를 제한했던 주들까지도 포함하여 전 미국에 낙태를 합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로와 웨이드는 누구인가?
Jane Roe는 Norma McCorvey의 가명으로 텍사스 주의 낙태법이 그녀와 다른 여인들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다고 소송한 사람이다. 그 때 텍사스의 달라스 카운티 지방 검사 Henry B Wade가 이 케이스의 피고가 되었다. John Tolle, Jay Floyd, Robert Flowers가 피고측의 변호사로 나섰고, Sarah Weddington, Linda Coffee가 원고측의 변호사였다.

 최종 다수 판결
주 판사 Warren Burger에 의해 진행된 판결에는 Warren Burger, Potter Stewart, Harry Blackmun, William O. Douglas, Thurgood Marshall, Lewis Powell, William J. Brennan 등 7명이 다수 의견을 냈는데, 낙태 결정에 반대하는 반대 의견은 William Rehnquist과 Byron White 두 사람에 머물렀다.

 Norma McCorvey, “제인 로” 반전
32년 후인 2005년 1월 17일에 Allan Parker 변호사를 선임하여 Norma McCorvey 즉, “Jane Roe”는 놀라운 발표를 하였다. 그녀가 낙태를 한 이후로 그녀가 상당히 큰 심적 고통을 겪었으며, 지금은 다른 여자들을 심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그의 모든 능력을 다하여 로와 웨이드 판결에 있어서의 그녀의 역할을 뒤집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주장하였다. 깊은 후회의 고통 가운데 Norma McCorvey는 그녀가 자발적인 동의로 그녀의 아이의 생명을 낙태시킨 것에 대해 깊은 비애와 후회를 가지고 살아 왔으며, 그녀의 소송을 통하여 로와 웨이드 판결이 법이 된 이후로부터 낙태되어 진 모든 아이들에 대한 도적적 책임감을 지고 살아 왔었다고 진술하였다.

그녀의 항소에서 그녀는 계속해서 “어느 날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용서함을 통해 치유를 발견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녀의 현재 변호사인 Allan Parker는 낙태를 경험한 여자들은 그렇지 않은 여자들보다 자살률이 다소 높다고 주장하였다.

 변호사 Allan Parker는 누구인가?
1993년 이후로부터 Allan Parker는 정의 재단의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데, 전에는 텍사스 정의 재단이었던 이 단체는 미국 사회의 보존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자유들과 권리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호사 Parker는 현재 로와 웨이드 재판의 “Jane Roe “였던 “Norma McCorvey”와 Doe 와 Bolton재판의 “Mary Doe”였던 Sandra Cano와 공동으로 미국에서 요구에 따라 낙태를 법적으로 허가하는 대법원의 획기적인 판결들을 뒤집는 법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법적 변호인단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변호사 Allan Parker는 현재 ‘낙태의 단면들’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로와 웨이드 판결을 뒤집기 위한 추구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하여 말하는 동시에, 더 이상의 여자들이 낙태에 의해 해를 입는 것을 인정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빈번하게 대변하고 있다.

 낙태가 중단되어야 할 이유와 생명을 위한 통곡 기도회의 당위성
중국의 한 아이 정책과 인도의 지참금 결혼 풍습은 대부분이 여자인 수 억의 아이들을 낙태시키고 있다. 두 나라의 출생통계에 의하면, 17%가 감소되었는데, 성별비율로 여자 아이 100명 당 남자 아이 120명의 비율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통계적으로 매일 3,143건의 낙태가 행해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5천만이 넘는 낙태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수십 년 간 전 세계에서 10억이 넘는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이 낙태되었다. 중국의 한 아이 정책은 4억의 아이들을 강제적으로 낙태 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인도에서는 1년에 천 백만 명의 여자 아이들의 낙태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낙태와 관련한 합병증으로 1년에 2만 명이 넘는 여자들이 죽음을 맞고 있다.

미국에서 낙태는 백인보다 흑인을 세 배나 많이 죽이고 있다. Clenard H. Childress 목사는 이를 “흑인 집단 학살의 시행”이라고 부른다. 그는 “이것은 루시퍼 자신 이후로부터 흑인 교회를 전염시키는 가장 큰 속임수다” 라고 말하였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조카 딸인 Alveda C. King은 그의 삼촌의 말을 인용하였다. “아프리칸 미국인들이 그들의 자녀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자신들을 희생하려고 하지 않는 한, 승리할 수 없다. 만일 우리가 아이들을 살해한다면, 어떻게 우리의 “꿈”이 살 수 있는가? 모든 낙태된 아기는 그 엄마의 자궁 안의 노예들과 같다. 그 엄마가 그들의 운명을 결정한다.”

Cry4Life 지도자이며 헌법 재판 변호사와 정의 재단 디렉터인 Allan Parker는 획기적인 낙태 케이스들을 뒤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한 가지 목표는 낙태에 의해 상처받은 백만 명의 여자들의 증언을 수집하여 미국 대법원에 제출하는 것이다.

미국의 오바마 의료보험법은 이제 건강 계획에 낙태와 함께 불임케 하는 시술과 피임약과 낙태를 유도하는 약들을 대학생 나이의 여자 아이들에게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으로 지불하도록 지시했다.

 <낙태법 폐지 워싱턴 D.C. 중보기도대회 및 100만명 통곡대행진>
공동대표 : 데이빗 안드라데 박사(A Line in the Sand) 626-372-5151
알란 파커 변호사(정의재단) 210-833-1119
‘Cry4Life’ 한국 코디네이터 전두승 목사(L.A 시티 하베스트 교회)
626-372-5151, globaldm2030@yahoo.com
웹사이트 : www.Cry4Life.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