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회장인 차용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대한민국과 미국, 교계와 교협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교협 인사 및 임원소개.
▲회장 김범수 목사(좌)가 재정이사회 회장 정세권 장로(우)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제 38차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 재정이사회가 11월 19일(월) 오후 7시 우래옥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최인환 목사(교협 부회장)의 사회, 공명호 장로(교협 부회장)의 기도, 임낙길 목사(교협 부회계)의 성경봉독, 차용호 목사(교협 직전회장)의 설교, 김정호 목사(교협 회계)의 합심기도 인도, 문정주 목사(교협 서기)의 광고, 정인량 목사(제 27대 교협 증경회장)의 축도, 김성도 목사(제 35대 교협 증경회장)의 식사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차용호 목사는 사도행전 6장 1-7절을 본문으로 “교협일에 전무하도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차 목사는 “초대교회 사도들이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하기 위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한 것처럼, 제 38대 교협이 연약한 교회들을 세우고 연합 사역에 전무할 수 있도록 재정이사님들이 전심으로 후원해주신다면 믿지 않는 이들까지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축원했다.

2부 순서에는 김범수 목사(교협 회장)가 현 임원진들을 소개하고, 노규호 목사(교협 총무)가 교협 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순서에는 정세권, 공명호, 최윤덕, 홍희경, 김종택, 진이, 박상근, 이근선, 김영호, 장경태, 이현애, 정삼현, 최정범, 최정선, 진순세, 문남희, 김용오, 최창환, 박영서, 윤영태, 이병인, 한상전, 박채곤, 김항수, 이정희, 정운익, 김영천 헤롤드변 등을 재정이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재정이사회 회장 정세권 장로는 “이 자리에 참석한 한분한분을 하나님께서 택해주셨고,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교협 사역에 큰 힘이 될 것을 믿는다”며,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워싱턴교협은 12월 2일(주일) 오후 6시 워싱톤한인장로교회(박성일 목사 시무)에서 제 11회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연다. 이번 성탄축하 음악예배는 ‘온 가족, 온 교회’라는 주제에 맞춰, 장년층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팀들도 참가한다. 연합팀에 속한 교회까지 합산하면 20개가 넘는 교회가 참여하며,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통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로 인한 구원의 기쁨을 찬양할 계획이다.

문의 : 301-537-8522(회장 김범수 목사), 703-203-5851(총무 노규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