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영-SABBATH/히-솹바트/헬-삽바톤)의 뜻은 편안히 쉬는 날이며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를 말합니다(느13:19) 그리고 그 뜻은 ‘멈추다’입니다.
1. 안식일 제도는 하나님께서 정하셨다
A. 안식일의 유래
창세기 2:1-3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했습니다.
그리고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선포하게 하실 때 출애굽기 20:8-11에 보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으니 광야교회 이스라엘에게 안식일을 네째 계명으로 선포하셨습니다.
B. 안식일에는 어떤 일도 해선 안된다
출애굽기 34:21에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했습니다. 안식일에는 어떤 짐도 옮기거나 짐승에게 지울 수도 없었습니다.
예레미야 17:21-22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 지어다” 했습니다.
안식일에 먹을 음식까지 전날에 준비토록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6:26-27을 보면 “육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제 칠일은 안식일인즉 그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제 칠일에 백성 중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하심을 보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안식일을 준수하도록 철저히 훈련시키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35:3을 보면 안식일에는 불도 피울 수 없었습니다.
C. 안식일을 범하면 죽이라 하심
출애굽기 31:14-15에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하셨습니다.
D. 안식일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실 날로 지키라 하심
출애굽기 31:13에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했습니다.
레위기 24:8을 보면 “항상 매 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했으며, 민수기 28:9-10에는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안식일에는 성막의 진설병이 차려졌고 제사가 드려졌습니다.
2. 안식일과 예수 그리스도
A. 인자(예수님)는 안식일의 주인이라 하심
마태복음 12:1-8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고하되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합니다. 이때 예수님은 사무엘상 21:1-6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다윗이 수행원들과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은 사실과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강변하시며 예수님 자신이 성전보다 더 큰 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속한 사람은 성전보다 크신 예수님 안에 있기 때문에 안식일에 일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안식일의 주인이라 하셨습니다.
B. 안식일에 병도 고치시며 구원을 하심
마태복음 12:10-13에 회당 안에 한편 손 마른 환자가 있었는데 예수님을 송사하기 위해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냐고 했을 때 예수께서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환자에게 손을 내밀라 하시니 마른 손이 회복되었다고 했습니다.
C.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 대한 예수님의 교훈
누가복음 14:1-6을 보면 “안식일에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한 두령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저희가 엿보고 있더라 주의 앞에 고창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저희가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저희가 이에 대하여 대답지 못하니라” 했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13:10-17에서는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18년 동안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를 고쳐주셨는데 회당장이 분을 내어 엿새 동안에 와서 고침 받으라며 안식일에는 하지 말라고 하니 예수께서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8년간 사단에게 매인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하시니 반대하던 사람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D.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
마가복음 2:27-28에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하셨습니다.
3. 그리스도인은 매일이 주 안에서 안식하는 주님의 날로 살게 된다
마태복음 22:35-40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가장 크니이까 예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셨으며, 로마서 8:1-4에서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니라” 하셨습니다.
즉 사람은 그 누구도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으나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 안에 들어가면 예수님 안에서 율법의 완성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회개하여 죄사함 받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신구약을 통한 특별 계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할례를 받았다고, 안식일을 철저히 지켰다고, 율법을 준행했다고 구원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신 은혜를 믿음으로 얻는 구원인데 아직까지도 율법에 얽매인 유대인이나 안식일을 고집하는 이단도 있어 구약과 신약을 관통해서 증거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관(救贖史觀)을 올바로 깨닫지 못하는 모습들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로마서 3:20-24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후서 5:17에서와 같이“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20에서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했으니 진실된 회개로 죄인이었던 옛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그 십자가에 못 박고 세례로 물 속에 장례를 치렀다면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 곧 성령에 이끌리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도구로 쓰임 받다가 하늘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죄인이었던 나는 죽었으니 죽은 사람이 어찌 자기의 날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로마서 14:7-8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고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주님께서 나를 살리심으로 살아있으니 당연히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의 날로 살아 드려야 할 것입니다.
1. 안식일 제도는 하나님께서 정하셨다
A. 안식일의 유래
창세기 2:1-3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했습니다.
그리고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선포하게 하실 때 출애굽기 20:8-11에 보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으니 광야교회 이스라엘에게 안식일을 네째 계명으로 선포하셨습니다.
B. 안식일에는 어떤 일도 해선 안된다
출애굽기 34:21에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했습니다. 안식일에는 어떤 짐도 옮기거나 짐승에게 지울 수도 없었습니다.
예레미야 17:21-22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 지어다” 했습니다.
안식일에 먹을 음식까지 전날에 준비토록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6:26-27을 보면 “육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제 칠일은 안식일인즉 그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제 칠일에 백성 중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하심을 보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안식일을 준수하도록 철저히 훈련시키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35:3을 보면 안식일에는 불도 피울 수 없었습니다.
C. 안식일을 범하면 죽이라 하심
출애굽기 31:14-15에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하셨습니다.
D. 안식일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실 날로 지키라 하심
출애굽기 31:13에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했습니다.
레위기 24:8을 보면 “항상 매 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했으며, 민수기 28:9-10에는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안식일에는 성막의 진설병이 차려졌고 제사가 드려졌습니다.
2. 안식일과 예수 그리스도
A. 인자(예수님)는 안식일의 주인이라 하심
마태복음 12:1-8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고하되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합니다. 이때 예수님은 사무엘상 21:1-6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다윗이 수행원들과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은 사실과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강변하시며 예수님 자신이 성전보다 더 큰 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속한 사람은 성전보다 크신 예수님 안에 있기 때문에 안식일에 일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안식일의 주인이라 하셨습니다.
B. 안식일에 병도 고치시며 구원을 하심
마태복음 12:10-13에 회당 안에 한편 손 마른 환자가 있었는데 예수님을 송사하기 위해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냐고 했을 때 예수께서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환자에게 손을 내밀라 하시니 마른 손이 회복되었다고 했습니다.
C.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 대한 예수님의 교훈
누가복음 14:1-6을 보면 “안식일에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한 두령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저희가 엿보고 있더라 주의 앞에 고창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저희가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저희가 이에 대하여 대답지 못하니라” 했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13:10-17에서는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18년 동안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를 고쳐주셨는데 회당장이 분을 내어 엿새 동안에 와서 고침 받으라며 안식일에는 하지 말라고 하니 예수께서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8년간 사단에게 매인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하시니 반대하던 사람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D.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
마가복음 2:27-28에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하셨습니다.
3. 그리스도인은 매일이 주 안에서 안식하는 주님의 날로 살게 된다
마태복음 22:35-40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가장 크니이까 예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셨으며, 로마서 8:1-4에서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니라” 하셨습니다.
즉 사람은 그 누구도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으나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 안에 들어가면 예수님 안에서 율법의 완성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회개하여 죄사함 받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신구약을 통한 특별 계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할례를 받았다고, 안식일을 철저히 지켰다고, 율법을 준행했다고 구원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신 은혜를 믿음으로 얻는 구원인데 아직까지도 율법에 얽매인 유대인이나 안식일을 고집하는 이단도 있어 구약과 신약을 관통해서 증거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관(救贖史觀)을 올바로 깨닫지 못하는 모습들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로마서 3:20-24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후서 5:17에서와 같이“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20에서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했으니 진실된 회개로 죄인이었던 옛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그 십자가에 못 박고 세례로 물 속에 장례를 치렀다면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 곧 성령에 이끌리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도구로 쓰임 받다가 하늘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죄인이었던 나는 죽었으니 죽은 사람이 어찌 자기의 날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로마서 14:7-8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고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주님께서 나를 살리심으로 살아있으니 당연히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의 날로 살아 드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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