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향한 교회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포트랜드 영락교회(담임 송한웅 목사)는 오는 8월 4일부터 교회내 도서관을 지역사회에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개방은 교회가 기존 성도들뿐 아니라 믿지 않는 교민들을 향해서도 혜택을 제공해 교회 문을 낮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송한웅 목사는 "책은 읽어지기 위해 존재하는데 모든 지역분들이 본 교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움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에 비치된 장서들은 기독교 서적 뿐 아니라 일반 서적과 쉽게 기독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다.
도서관은 본당 2층에 위치했으며, 5천여 장서와 함께 가정 집 서재같은 아담한 분위기로꾸며져 있다. 개관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에서 오후 2시 까지며, 대여 기간은 2주다.
포트랜드영락교회 17415 NW Walker Rd. Beaverton, OR 97006
문의 503-531-8444, www.youngnak.org , portlandyoungnak@gmail.com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