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2005년 시작된 가스펠 ‘His Life’가 할렘가에서 첫 공연에 나선다. 이번 His Life 할렘공연은 8월 31일일과 9월 1일 이틀간 할렘 소재 ‘아폴로극장’에서 이뤄진다.
이 아폴로극장은 아마추어 예능인들이 재능을 겨루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빌리 홀리데이 등 전설적인 흑인 뮤지션들이 여기서 배출됐다.
이번 ‘His Life’ 할렘공연도 프라미스교회가 지향하는 선교전략 4/14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에는 할렘지역 어린이들을 대거 초청해 이들에게 문화를 통해 예수의 향기를 전하게 된다.
특히 프라미스교회는 앞선 8월 1일~5일은 엘살바도르를 방문, 어린이 연인원 2만명을 대상으로 ‘His Life’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 기간은 엘살바도르의 국가 축제 기간이기도 하며 수도 산살바도르 중심가 극장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 부활과 승천까지의 전 생애를 스펙타클하게 담아낸 뮤지컬 ‘His Life’는 1989년 미국 텍사스 글렌 로즈의 앰파이 원형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17년 동안 3000회 공연, 4천만 명 이상의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감동을 전해왔다.
뉴욕공연은 김남수 목사가 중부 미주리에서 ‘His Life’ 뮤지컬을 보며 감동을 받아 시작된 것으로 현재 ‘His Life’는 선교지의 4세에서 14세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프라미스교회의 4/14 선교전략의 주요 선교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프라미스교회 ‘His Life’ 할렘 첫 공연 앞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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