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북미주 한인 CBMC 대회가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춰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달라스 소재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다.

북미주 대회는 미국 한인 CBMC 전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아시아와 유럽 CBMC 회원들이 모이는 축제의 자리로, 비지니스 세계에 두신 하나님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대회 주강사로는 박인화 목사(달라스 뉴송교회)가 나서며, 이성철 목사 (달라스 중앙 연합감리교회), 스티브 마(비지니스 컨설턴트), 김기영(일터@영성 저자), 티나 유 판사, 최경주 골프 프로, 윤강현 교수, 전 김교연 이랜드 상무, 한준섭 한국 Y CBMC 총연회장 등이 강의할 예정이다.

강사들은 이번 대회에서 ▲일터 사역을 위한 경영 개선 ▲성경적 마케팅 전략 ▲CBMC와 일터 사역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대회 공동준비위원장인 이상근 회장(CBMC 남부 연합회장)는 “CBMC 사역자들에게 일터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곳이 아니라, 세상의 빛이 되고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는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CEO, 비즈니스 전문인, 크리스천 기업인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의 비지니스 일터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가 들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북미주 CBMC 총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차기 회장으로는 현 수석 부회장인 은종국(전 아틀란타 한인회장) 장로의 선출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북미주 CBMC 총연합회가 주최하며 CBMC 남부 연합회에서 주관한다.

문의 : 214)580-0938 남부연합회 이현애 간사

▲제17차 북미주 한인 CBMC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