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연합감리교회 <2012년 전국 청소년 지도자대회>와 <대학생 지도자대회>가 7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에모리대학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지도자 대회와 대학생 지도자대회가 같은 장소와 같은 시간에 열리는 것은 처음으로 대회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청소년과 대학생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모임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들을 어떻게 세우실지 설레는 기대감 가운데 모임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도자대회 기획팀에서는 “청소년, 대학생 지도자 대회를 동시에 준비하면서 청소년목회와 대학생목회가 현상유지에 급급한 모습을 넘어서서, 현시대에 성공적인 목회를 펼쳐 나갈 지도력을 발굴 및 양육에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의 초점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 청소년지도자들을 불러 그들이 소속되어 있는 교회와 세상을 향해 공헌하게 하시는지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함에 맞추었다”고 이번 모임의 취지를 말했다.

대회는 다같이 모여서 예배 드리는 시간과 함께 소그룹 모임과 주제별 세미나 등 다양하게 계획 되어 있어 각자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각 교회에서 전체 참가 가능한 수는 20명의 참가자와 두 명의 카운슬러이며, 청소년 참가자는 9학년을 마친 자라야 한다.

등록 마감일은 29일(화)까지며, 등록비는 개인당 300불이다. www.yiconference.org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문의는 청소년지도자대회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글로리아 김 (678-925-3415,gloshin@gmail.com), 또는 대학생지도자대회의 프로그램 디렉터 대니엘 조 (646-808-6336, dicex327@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