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밀알선교단(단장 장영준 목사)는 매년 장애 선교와 장애인 재활을 목적으로 열리는 '사랑의 캠프'(중증 장애인캠프)를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

시애틀 밀알선교단은 장애인 선교를 위해 기부한 참기름과 유기농 고춧가루 판매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참기름과 유기농 고춧가루는 LA에서 만든 최고급 제품으로, 참기름 12병 한 박스에 240달러, 고춧가루 1봉지 20 달러에 판매한다.

장영준 목사는 “사랑의 캠프는 장애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자리”라며 “장애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장애인의 선교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사랑의 캠프를 위한 기금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 교회와 단체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기금 마련을 위한 물품은 개인이나 단체, 교회 여전도회 및 긍휼관련 부서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문의는 425-444-1669 시애틀 밀알선교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사랑의 캠프는 7월 19일(목) 부터 7월 21일(토)까지 미라클 랜치 크리스천 캠프에서 장애인과 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