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벤쿠버 한인교회 연합회(회장 양성환 목사)가 주관한 연합청년집회가 지난 22일 포트랜드 영락교회(담임 송한웅 목사)가 지역 청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7개 교회 청년들이 모인 연합 찬양팀은 집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이돈하 목사(벧엘 장로교회)는 간증과 유머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주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종용했다.

이 목사는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로 주를 의지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식으로도 응답 하신다"며 "혼란할 수 있는 청년시절 가장 굳건한 주님을 붙들고 세상 가운데 승리하라"고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뜨거운 찬양과 특히 설교자의 솔직함과 순수함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았다"며 연합 청년집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