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중국 심양에서 모임을 갖고 남북 교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NCCK는 “이번 실무 협의에서는 남북 공동기도회 개최의 건, 부활절 남북교회 공동기도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에 조그련 대표 참석 요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NCCK는 남북교회 공동기도회를 오는 5월 초 북한 개성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고, 오는 10월 말에는 NCCK 회원 교단장들을 중심으로 평양에서 공동예배를 드리기로 조그련 측과 합의했다.
특히 NCCK는 오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릴 WCC 제10차 총회에 북한교회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남한교회가 기획 중에 있는 평화열차, 평화캠페인, 평화의 침목 놓기 등의 프로젝트에 공동 발의자가 되기를 요청했고, 북한교회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NCCK는 “이번 실무 협의에서 논의되고 합의된 내용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그련과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며, 남북의 화해와 상생, 더 나아가 평화통일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CCK는 “이번 실무 협의에서는 남북 공동기도회 개최의 건, 부활절 남북교회 공동기도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에 조그련 대표 참석 요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NCCK는 남북교회 공동기도회를 오는 5월 초 북한 개성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고, 오는 10월 말에는 NCCK 회원 교단장들을 중심으로 평양에서 공동예배를 드리기로 조그련 측과 합의했다.
특히 NCCK는 오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릴 WCC 제10차 총회에 북한교회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남한교회가 기획 중에 있는 평화열차, 평화캠페인, 평화의 침목 놓기 등의 프로젝트에 공동 발의자가 되기를 요청했고, 북한교회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NCCK는 “이번 실무 협의에서 논의되고 합의된 내용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그련과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며, 남북의 화해와 상생, 더 나아가 평화통일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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