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목 목사 초청 연합성회가 뉴욕지역 성도들을 말씀으로 새롭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회장 백문현 목사)는 21일 금강산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일부터 다음달 4월1일까지 3일간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리는 ‘조용목 목사 초청 연합성회’에 지역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조용목 목사는 말씀과 기도에만 전념해 전국 38개 지성전을 세워 약 35만 명에 이르는 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다. ‘말씀의 능력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성회는 30일과 31일은 오후8시, 마지막날인 4월1일은 오후5시에 열린다.

백문현 목사는 이번 성회와 관련, “새봄을 맞아 뉴욕의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으로 은혜를 받아 새롭게 신앙의 꽃을 피우게 하기 위해 조용목 목사를 강사로 초청, 교단과 교회들이 연합해 부흥집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해외 방문 기회가 많지 않은 조용목 목사의 집회에 보다 많은 성도들이 교파를 초월해 참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문현 목사는 ‘말씀의 능력을 회복하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조용목 목사는 30만 명이 넘는 교회를 이끌면서도 전혀 잡음이 일지 않는 목회를 해왔으며 그 비결은 언제나 말씀으로 행하기 때문”이라며 “설교시간이 되면 은혜와진리교회는 대학 강단같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씀에 충실한 목회자이기 때문에 이번 뉴욕지역의 성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날짜별 집회 순서는 △30일 찬양인도 밀알순복음교회, 사회 백문현 목사, 기도 이광희 목사, 봉헌기도 이미신 목사 특송 장로성가단 축도 김남수 목사 △31일 찬양인도 순복음연합교회 사회 백문현 목사, 기도 김명옥 목사, 봉헌기도 이화진 목사 특송 기독부부합창단 축도 양승호 목사 △4월1일 찬양인도 미주사랑의교회 사회 백문현 목사, 기도 임계주 목사, 봉헌기도 정혜자 목사 특송 권사합창단 축도 김전 목사 등으로 정해졌다. 매일 봉사하는 연합성가대는 프라미스교회가 담당한다.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가 연합해 성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방회에는 20개 교회 65명의 교역자가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