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나은 그 이상의 삶’을 꿈꾸는 이들을 초청해 믿음의 길을 걷도록 하는 불신자 및 초신자 양육 프로그램 ‘생수의 강 5기’가 지난 6일부터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기부터 4기까지 28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생수의 강’에는 풍성한 은혜가 넘친다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마르지 않는 생수를 맛보기 위해 매주 화요일 교회를 방문하고 있다.

13일, 2주차를 맞은 생수의 강은 환영만찬과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소그룹으로 모여 둘러앉은 참석자들은 큰 기대와 열린 마음으로 정인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경청했다.

예수님의 자의식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낸 정인수 목사는 “고고학적 증거와 역사 문헌들을 살펴봐도 예수님의 존재에 대한 증거는 확실하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체휼하신 분으로 자기 정체성이 분명했다. 이 예수님안에서 평안을 찾게 될 때 인생의 문제들이 풀리게 된다”며 “12주의 과정을 마치며 하나님께 삶을 드리는 결단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이성혜 목사는 “생수의 강에 참석하며 하나님을 향한 첫 사랑을 회복한 이들이 많다. 또 오랜 신앙생활에도 믿음의 확신이 없던 성도들에게는 믿음의 확신과 인격적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은혜를 받은 초신자들은 믿음 안에 견고히 서 삶이 변화되어 삶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증거했다.

총 12주간 진행되는 생수의 강은 <예수님은 누구인가>, <기독교 신앙이란 무엇인가> 등을 주제로 기독교 진리를 알기 쉽게 전달할 뿐 아니라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수의 강 5기는 5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