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5월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는 이민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해 5박 6일 동안 제자훈련의 철학에서부터 구체적인 소그룹 이론에까지 강의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 참석자들은 제자훈련 소그룹을 참관하고 또 귀납적인 방법으로 소그룹을 인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제자 훈련 지도자 세미나는 이민교회의 부흥을 목적으로 이민교회를 남가주 사랑의교회보다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가주사랑의교회가 1998년 창립하기 이전부터 제자훈련으로 태동이 됐을 만큼 제자훈련은 지금의 교회를 이끄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2,000여명의 목회자들이 제자훈련지도자 세미나를 수료했으며, 지금도 한인 교회와 중국교회와 영어권 교회에서 매년 160명 규모의 목회자들이 참석 하고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에 미쳤던 이야기인 ‘광인론’으로 부터 시작해 교회론, 제자도, 제자훈련과 성령 충만, 제자훈련과 교회성장, 제자훈련의 시작과 운영, 소그룹 인도법(소그룹 환경과 성격/ 소그룹 환경과 리더십/ 귀납적 개인 성경 연구/ 귀납적 성경 연구의 실제) 등 풍성한 강의 내용과 함께 제자훈련 현장과 소그룹 리더 훈련의 현장 두 곳을 참관하며 실제 적용 시간에도 함께할 수 있다. 또 제자훈련을 하는 다른 이민교회의 현장에 대한 간증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국제제자훈련원은 남가주사랑의교회가 이민교회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세운 기관이며 새들백교회와 시카고의 윌로우크릭교회와 동역하며 한인 이민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새들백교회와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사랑의 40일’, ‘말씀 안에서 40일’등 40일 캠페인들을 이민교회에 보급하는 일을 협력하고 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후속 세미나로 5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제자훈련 체험학교와 사역훈련 체험학교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이민교회의 모든 사역에 관하여 필요한 정보나 목회 상담 등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714) 635-3000, E-mail: dmmi@sa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