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연세동문목사회(연목회)는 지난 1월 31일 로텍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원열 목사의 설교, 정요한 목사의 대표기도, 김영일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정요한 목사(미주베델교회)를 남가주 연목회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 김영일 목사(햇빛선교회), 부회장에 박종대 목사(남가주중앙교회), 김기동 목사(충만교회), 류재덕 목사(언약교회), 총무에 고재원 목사(샘솟는교회), 서기에 김철 목사(한마음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회장 정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베다니신학대학원에서 종교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으며, 미주기독언론인협회 회장, 미주복음주의장로회 총회장, 지난해는 남가주한인목사회 총무를 역임한 바 있다.


연목회는 연세대학교 출신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LA에서는 박광철 목사, 유진소 목사를 비롯해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