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 위치한 뉴욕평화교회(담임 임병남 목사)가 플러싱에 선교관을 개관, 15일 개관예배를 열고 뉴욕 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외부 홍보를 자제한 채 교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드린 15일 기념예배에서는 교회 청소년들과 청년 및 장년들이 모두 참여해 선교관 개관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사회 임병남 목사, 기도 이계훈 장로, 찬양 성가대(지휘 문석진 목사/반주 차경진), 설교/축도 임병남 목사 순으로 진행했다. 설교를 전한 임병남 목사는 ‘믿음의 소원’(마 15:21~28)이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선교관을 통해 우리의 모든 꿈과 소원이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역사를 바라보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교인들은 플러싱선교관 개관에 대해 “롱아일랜드 예배처소와 플러싱이 거리차가 있었는데 플러싱에 이런 아담한 장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이 장소에 자주 모이면서 찬양과 기도로 전도의 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체사역이 돋보이는 뉴욕평화교회는 공동체 사역, 가정 사역, 전도사역, 복지사역 4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면서 교회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그 중 공동체 사역은 전체 공동체를 위한 사역과 소그룹에 초점을 맞추는 사역이다.

뉴욕평화교회 선교관 주소는 35-14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4이며 앞으로 매 주일 1부 예배를 오전 9시에 드리고 수요예배도 진행한다. 롱아일랜드 미네올라 성전에서는 매주일 낮 12시에 예배를 드리며, 매주 토요일 새벽6시 새벽기도를 진행한다. 주소는 182 First St. Mineola, NY 1150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