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청년운동단체 스탈 등 러시아의 친정부 세력들이 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중심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를 지지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영화 스타워즈의 유명 캐릭터 다스 베이더 차림을 한 시민(가운데)이 눈길을 끈다. 이날 모스크바의 다른 장소에서는 총선부정을 규탄하는 반정부 시위가 이틀째 계속돼 묘한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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