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허준, 카이스트, 이산, 동이 등의 OST 메인연주자로 정규앨범 “Great is thy faithfulness"와 ”ROAD"를 낸 송솔나무 다일공동체 홍보대사 미주순회 콘서트가 12월 4일(주일) 오후 6시 새생명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와 6일(화)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유빌라떼 까페에서 열린다.

송솔나무 홍보대사는 세계적인 플루트 연주자며 오하이오대학 플루트 교수인 나딘 애신, 제이 베이커로부터 사사 받아 현재 70여개국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이산과 동이가 방송되고 있는 일본의 한류열풀으로 2012년에만 6개월 이상의 연주회가 일본에서 잡혀있다.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휴스턴, 애틀랜타, 시카고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전액 캄보디아, 네팔 빈민촌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이에 미주다일공동체 원장 박종원 목사는 ““세계경제의 어려움으로 많은 애틀랜타 교민들도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제3세계 빈민촌 어린이들은 더욱 춥고 배고픕니다. 이번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콘서트도 보시고 따뜻한 사랑도 나누시기 바랍니다"라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

새생명교회에서의 콘서트는 무료이며 유빌라떼 카페에서의 콘서트는 일일찻집 형식(티켓 10불, 차와 스넥 제공)으로 진행된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미주다일공동체(770-813-0899,213-258-5147)나 유빌라떼 카페(770-813-0144)로 하면 된다.

한편, 8년째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밥퍼사역을 하고 있기도 한 다일공동체는 올해 23일(수) 미국교회들과 연합해 3천여명의 홈리스들에게 터키 특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