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동족선교회(박상원목사)는 지난 10일 11월 북한선교와 동족구원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설교는 김만식 목사(늘푸른교회)가 "느헤미야의 기도"(느헤미야1:1- 11)라는 제목으로 전했으며, "동족구원을 위해서 우리지역 교회/성도들이 연합하는 기도의 영이 부어지도록", "올 겨울을 우리 동족(어린이)들이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손길을 위해", "내년의 고국의 정치적 상황- 총선(4월), 대선(11월)에 주님의 사람들이 세워지도록" , "북한선교와 동족구원의 바른 방법과 의미를 깨달아 지고 성도들에게 알려지도록..." 이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각 기도 제목을 놓고 남윤수 목사(수정교회) , 이갑복 목사(행전교회), 이 헌 목사(한마음침례교회), 허희선 집사(시애틀한인장로교회)가 기도를 인도했다.

김만식 목사는 느혜미야가 먼 이국 땅에서 이민자로 살면서 자신의 조국의 어려움과 고난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했듯이, 우리도 북녘의 동족들과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의 (육성녹음) 동영상을 보면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