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의 발전과 교회와 사역단체간의 연합을 위한 기독교 전문 사역 박람회 ‘크리모 스테이지’(Crea-Mo Stage)가 11일 뉴욕수정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뉴욕-뉴저지 내에 있는 찬양사역팀들을 비롯한 전문 사역단체들을 알리고 더욱 활발한 기독교 문화 창출과 사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람회에는 다양한 교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뉴욕-뉴저지 내의 전문 기독교단체들의 사역들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이번 박람회를 기획한 PlanPlay In 이종길 대표는 “크리모 스테이지란 Creative 와 Motivate 의 합성어로써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동기를 가지고 지역교회 사역자들 간에 네트워크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뉴욕과 뉴저지에 너무나 많은 전문 사역팀들이 있는데 교회와의 접촉점이 부족한 현실 가운데 많은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사역자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뉴욕 수정교회 (youth), Come back Ministry (뉴저지 / 찬양사역), 뉴욕 워쉽 (뉴욕 / 찬양사역 및 연주), InG Dance (뉴욕 / 워쉽댄스), 아이소리모아 (뉴저지 / 어린이 합창단), 이성균 (뉴저지 / 찬양사역), 순복음 연합 교회 (youth), Refining Faith (뉴욕 / 할렘 흑인 5인조 여성 중창), D.I.M. (뉴욕 / 워쉽 B-boy), 위트니스 (뉴욕 / 찬양사역), 7 Haven (뉴욕 / 전문 한국문화 사역), 박은주 (뉴저지 / 찬양사역), Back To Worship (뉴욕 / 찬양사역), Divine Work (뉴저지 / 한인 크리스천 힙합), Chi Chi (뉴욕 / 흑인 크리스천 힙합 그룹) 등이 참여했다.
뉴욕-뉴저지 기독교 전문 사역 박람회 열려
“전문단체와 지역 교회들 간의 접촉점 만들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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