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대표의장 서삼정, 사무총장 고석희 이하 KWMC)는 오는 11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제 24차 전국 연차 총회를 개최한다.

북미주 한인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 7월에 개최되는 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 대한 주제와 장소 등 전반적인 사항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WMC는 회원교회와 단체 대표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24년째를 맞는 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는 △북미주와 한국 간의 긴밀한 선교 협력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무한한 선교잠재력과 선교역량 결집 △한국과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사들의 협력 선교를 확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WMC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무한한 선교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와 한국 간의 긴밀한 선교협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전 세계 한인선교사들의 동반자적 협력선교를 강화하고 연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WMC는 북미주 디아스포라 한인들과 한국의 선교 대각성을 위해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전후로 북미주 각 지역과 한국 여러 지역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KWMC는 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는 어린이 교육선교, 평신도선교운동, KWMC 차세대지도자개발, 기독의료선교 등에 대한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253)589-0900 타코마중앙장로교회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