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 지역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왼쪽)배임순 목사.

▲뉴욕. 뉴저지 지역대회 사무총장을 맡은 (왼쪽)고향자 권사.

▲황영진 목사.(뉴욕.뉴저지 지역대회 대회장)

▲배임순 목사.(뉴욕.뉴저지 지역대회 준비위원장)

▲고향자 권사.(뉴욕. 뉴저지 지역대회 사무총장)

▲마침기도 및 만찬기도하는 이종명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 주최 2011 부룬디 전국 복음화 대성회를 소개하는 기자 회견이 8일 오전 11시 뉴욕잔치 식당에서 개최됐다.

부룬디 전국 지역 복음화 대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룬디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대성회는 목회자 세미나. 여성세미나. 새마을지도자세미나. 주일학교 교사 세미나. 청소년 세미나와 각 지역 복음화대회로 진행된다. 이어 부룬디 무줌부라 선교대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부룬디 무줌부라 지역에서 선교대회 컨퍼런스, 무줌부라 복음화 축제, 부룬디 어린이선교대회로 진행된다.

김평육 선교사는 "르완다의 고아원 사역부터 시작해 17년째 현재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 부룬디, 콩고 5개 지역으로 사역을 확장했다"며 "유치원, 초등학교, 기술학교, 교육시설도 많이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선교사는 2000년에 새로운 비전을 받아 르완다 교회를 하나로 연합해 2001년 7월 한 달간 르완다 전국 복음화 대성회를 열었고, 이 사역에는 한국교회의 단기선교팀도 참여케 독려해 10년간 1,200명 정도의 단기선교단이 사역했다고 말했다.

특별히 김평육 선교사는 "올해 복음화 대성회는 아프리카 전 대륙을 이슬람 벨트로 만들려는 전략에 대항하는 것이다. 이집트에서 남아공까지 매 5km 이슬람 사원을 세워 복음을 차단하려고 한다. 또한 이슬람권 정치계 지도자를 양성해 정치계를 급속히 이슬람화하려고 한다"고 전하며 "그리스도가 구주라는 것만 전해도 이슬람화는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성세미나 강사로 참여하는 배임순 목사는 "여성 지도자들을 모아서 상담도 하고 구원의 확신, 기독교 교리도 전해주면서 지도자의 자질을 향상하게 시키고자 한다. 또 가정을 잘 세워나가는데 초점을 맞춰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6시에는 뉴욕. 뉴저지 지역대회가 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