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원기 목사)가 2일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지난 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상담소 소장으로 활동했던 김항안 목사(한국교회정보센터 대표)를 초청해 ‘최근의 이단 동향,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이단 연구 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김항안 목사는 “검증되지 않은 이단 연구소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며 그들의 수법과 다양한 행태들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이들은 '성경, 니케아신조, 콘스탄티노플신조, 칼케톤 신조, 종교개혁자들이 만들어 놓은 전통들'을 이단 정죄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의 간증, 어떤 집단의 이익, 심지어는 개인 감정'을 잣대로 삼는다.”며 “한국에는 의혹이 있다고 생각되면 신문사에 제보한 후, 기사화되면 '신문에 났으니 조사해야 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이단된 사람만 60여명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최근 미국에서 생겨난 한 단체가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를 비난하는 성명서를 내서 미국 각 지역에 연락해봤더니 그 단체를 아는 이들이 한 명도 없더라. 또 확인해보니 그 단체에 소속된 한 단체의 회장은 그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며 “이렇게 서너명이 모여 검증도 안된 단체들을 우후죽순으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경계했다.
김 목사는 “한기총에는 여러 교단들이 있기 때문에 각 교단의 특성들을 잘 파악해서 연구를 한다. 한기총이 스스로 개인이나 단체를 연구할 수는 없으며, 어느 교단에서 의뢰가 오면 연구를 한다. 연구를 할 때도 각 교단과 각 신학대학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을 전문위원으로 세워 객관성과 신중성을 유지한다. 먼저는 상담분과를 만들어서 당사자와 상담을 하며, 이후 연구분과에서 각 교단별 목회자와 신학자를 모아 7명 이상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연구한다.”며 “이단여부는 특히 신중을 기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항안 목사는 지난회기 한기총 이대위에서 결의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하나되는 기쁨> 책자의 건에 대해서는 "동 책자는 아가서 주석이라는 미명 아래 인간의 성(性)이라는 편향된 시각과 자의적 해석으로 성경을 성(性)지침서로 만듦으로 성경의 권위와 거룩성을 훼손한 반기독교적 서적이며, 아가서를 노골적인 성예찬과 성행위 지침서로 변질시킨 음란서적으로 결론 짓고, 그 저자 양승훈과, 추천인 정동섭씨의 사이비에 현혹됨이 없도록 이들을 초빙하거나 강단에 세워서는 안된다"고 전원일치로 의결했다. 한기총에서 사이비를 규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장재형 목사 '통일교 관련설'은 “2004년(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대위원장 오성환 목사, 상담소장 최삼경 목사)에 1년간 연구하고 조사해서 관련없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다시 조사하자고 해서 또 조사했지만 관련이 없는 것으로 결의됐다. 이후 제기된 재림주 의혹설도 몇 년 동안 조사했지만 의혹에 불과할 뿐 증거가 없고 사실이 아니기에 전체회의에서 16대 2로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변승우 목사에 대해서는 “교회를 개척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성도가 만오천명이 모인다. 거기에 이단사이비성 있는지 없는지 조사해달라고 해서 한기총에서 조사했다. 그 교회 성도들의 간증 내용에 대해서는 용어가 합당치 못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예언 사역 등에 주의를 줬다. 그쪽에서 부탁을 해서 지도감시위원 4명을 보내 예의주시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항안 목사는 신사도 운동과 레마, 마리아 월경잉태설(최삼경 목사)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월경으로 잉태되시고 마리아의 피를 받아 먹고 자라고 출생하셨다. 월경을 통해 태어나지 않았다면 마리아의 몸을 발려서 나신 것만으로도 예수님은 죄인이 되고 만다. 월경없이 태어났다는 말은 기독론적으로 아주 이단적인 말이다(최삼경, 현대종교 2005년 8월호)’에서 발견된 마리아 월경잉태설에 관해 김 목사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며 “통합 측에서는 이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우리가 이단과 싸우되 우리가 자작으로 이단을 만드는 역사의 과오를 범해서는 안 된다. 빈대 잡는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범하지 말고 우리가 처음부터 받은 확실한 복음을 더욱 강력하게 전해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는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는 "최근 뉴욕 교계에 생각지도 못한 이단에 대한 폭풍이 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상식적이고 평범한 차원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김항안 목사는 “검증되지 않은 이단 연구소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며 그들의 수법과 다양한 행태들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이들은 '성경, 니케아신조, 콘스탄티노플신조, 칼케톤 신조, 종교개혁자들이 만들어 놓은 전통들'을 이단 정죄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의 간증, 어떤 집단의 이익, 심지어는 개인 감정'을 잣대로 삼는다.”며 “한국에는 의혹이 있다고 생각되면 신문사에 제보한 후, 기사화되면 '신문에 났으니 조사해야 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이단된 사람만 60여명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최근 미국에서 생겨난 한 단체가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를 비난하는 성명서를 내서 미국 각 지역에 연락해봤더니 그 단체를 아는 이들이 한 명도 없더라. 또 확인해보니 그 단체에 소속된 한 단체의 회장은 그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며 “이렇게 서너명이 모여 검증도 안된 단체들을 우후죽순으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경계했다.
김 목사는 “한기총에는 여러 교단들이 있기 때문에 각 교단의 특성들을 잘 파악해서 연구를 한다. 한기총이 스스로 개인이나 단체를 연구할 수는 없으며, 어느 교단에서 의뢰가 오면 연구를 한다. 연구를 할 때도 각 교단과 각 신학대학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을 전문위원으로 세워 객관성과 신중성을 유지한다. 먼저는 상담분과를 만들어서 당사자와 상담을 하며, 이후 연구분과에서 각 교단별 목회자와 신학자를 모아 7명 이상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연구한다.”며 “이단여부는 특히 신중을 기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항안 목사는 지난회기 한기총 이대위에서 결의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하나되는 기쁨> 책자의 건에 대해서는 "동 책자는 아가서 주석이라는 미명 아래 인간의 성(性)이라는 편향된 시각과 자의적 해석으로 성경을 성(性)지침서로 만듦으로 성경의 권위와 거룩성을 훼손한 반기독교적 서적이며, 아가서를 노골적인 성예찬과 성행위 지침서로 변질시킨 음란서적으로 결론 짓고, 그 저자 양승훈과, 추천인 정동섭씨의 사이비에 현혹됨이 없도록 이들을 초빙하거나 강단에 세워서는 안된다"고 전원일치로 의결했다. 한기총에서 사이비를 규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장재형 목사 '통일교 관련설'은 “2004년(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대위원장 오성환 목사, 상담소장 최삼경 목사)에 1년간 연구하고 조사해서 관련없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다시 조사하자고 해서 또 조사했지만 관련이 없는 것으로 결의됐다. 이후 제기된 재림주 의혹설도 몇 년 동안 조사했지만 의혹에 불과할 뿐 증거가 없고 사실이 아니기에 전체회의에서 16대 2로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변승우 목사에 대해서는 “교회를 개척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성도가 만오천명이 모인다. 거기에 이단사이비성 있는지 없는지 조사해달라고 해서 한기총에서 조사했다. 그 교회 성도들의 간증 내용에 대해서는 용어가 합당치 못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예언 사역 등에 주의를 줬다. 그쪽에서 부탁을 해서 지도감시위원 4명을 보내 예의주시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항안 목사는 신사도 운동과 레마, 마리아 월경잉태설(최삼경 목사)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월경으로 잉태되시고 마리아의 피를 받아 먹고 자라고 출생하셨다. 월경을 통해 태어나지 않았다면 마리아의 몸을 발려서 나신 것만으로도 예수님은 죄인이 되고 만다. 월경없이 태어났다는 말은 기독론적으로 아주 이단적인 말이다(최삼경, 현대종교 2005년 8월호)’에서 발견된 마리아 월경잉태설에 관해 김 목사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며 “통합 측에서는 이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우리가 이단과 싸우되 우리가 자작으로 이단을 만드는 역사의 과오를 범해서는 안 된다. 빈대 잡는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범하지 말고 우리가 처음부터 받은 확실한 복음을 더욱 강력하게 전해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는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는 "최근 뉴욕 교계에 생각지도 못한 이단에 대한 폭풍이 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상식적이고 평범한 차원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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