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2011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먼저 22일 오전 7시 30분에 크리스찬라이프주최로 '조국과 세계선교를 위한 신년 조찬기도회'가 열린다. 아프리카 선교의 불길이 다시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무엇보다, 월드미션프론티어는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브룬디 복음화 대성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주지역과 한국의 한인 성도들이 브룬디를 위해 기도하며, 선교경비를 위해, 그리고 브룬디 대통령부터 어린이까지 마음의 준비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에 선교센터 건립을 위한 비전 2012 추진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11년도부터 선교센터 건축사역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금 현재 건축이 계속 진행돼 완공돼야할 선교센터는 우간다 Nsangi center, Tanzania Bukoba Center, Rwanda Kagugu center, Rwnada Kayonza Center, Rwanda Cyangugi Center 등이다.

또한, 한국 유학생들의 학업과 학비를 위해 한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공회대학교, 고신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등에 재학중인 30명의 유학생들이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건강, 학비, 생활비 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김평육 선교사는 2월 중에 아프리카를 방문해 브룬디 전국 복음화 대성회를 준비하고 콩고 및 우간다 선교지를 방문해 사역과 조직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월드미션프론티어는 선교편지를 통해 "선교는 하나님의 사역이다. 기도가 없이는 감당할 수 없다. 중보기도가 활성화되도록 부탁드린다"며 "지원센터에서 수고하시는 간사들과 아프리카 파송선교사, 동역사역자, 현지인 사역자를 위해 기도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