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찬양선교단이 마지막 파송예배를 11일에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드렸다. 장성우 목사(산호세 새소망교회)가 요한복음 20장 30절-31절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장성우 목사는 "요한복음이 기록된 이유는 그리스도임을 믿게 하는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주기위해서이다. 선교를 가면서 삶의 목적과 이유가 회복되길 바란다. 날마다 하나님믿는 것을 순간 순간 확인하면서 예수를 증거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믿는다는 것이 과거가 아닌 현재 진행형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성경본문에서 '믿는다'라는 말은 원어로 현재형으로 되어있다. 날마다 주님앞에 믿는자로 있어야 영생을 선물을 받는다고 기록돼있다. '과거에 한번 믿었다'가 아니라 지금도 믿는자로 세워져있어야 주님의 능력이 있다는 의미이다"

장성우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 영생을 얻게 되는 결과는 믿는자에게 주어지고 있다. 지금도 내 가슴속에 십자가가 살아숨쉬어야 복음의 소식이 전해질 수 있다. 믿은자가 아닌 믿는자로 이 순간에 주님앞에 서시길 바란다. 믿음이 현재진행형인지 여러분 스스로를 점검해봐야 한다"며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지금 반응할 수 있는 신실한 믿음이다. 나의 변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마리아 여인에 대해 언급하며 참된 예배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인의 예수님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라. 처음에 예수님에 대해 유대인 남자에서 야곱보다 큰 사람, 선지자, 그리스도로 바뀌고 있다. 예베애 대한 가르침을 받고서 사마리아 여인은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됐다"

그는 "우리는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려야 한다. 우리가 참된 예배자인지 무엇인지 먼저 깨달아야 한다. 진정한 선교가 되려면 참된 예배자로 성령과 진리로 예배드릴 수 있어야 한다. 선교는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예배하게 하는 것 아닌가. 우리가 그들에게 예배의 본을 보이기를 기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우 목사는 "단기선교나가는 멤버들은 앞에 나아오길 바란다. 이분들 위해 중보해달라"며 선교가는 현장가운데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고 안전을 돌봐달라고 기도했다.

늘찬양선교단 장승국 간사는 "기도로 많은 후원부탁드린다. 많은 준비못했지만 무엇보다 중보기도를 놓지 않기를 부탁드린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오길 희망한다. 그리스도 알게 하는 것을 감당하고 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