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목사(뉴비전교회)는 8일 북가주 언론인들을 초청해 뉴비전교회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진수 목사는 "지금은 모든 것이 처음이고 시작이다. 교회 모든 것을 파악하려면 1, 2년은 걸릴 것 같다"며 "'예배'에 포커스를 맞추고 1세, 2세, 3세까지 포용할 수 있는 목회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을 만나야 알아가듯이 하나님을 예배를 통해 만나야 한다. 예배통해서 주님을 만나게 된다. 거듭남의 체험을 경험하고 마음이 회복되고 치유받고 삶의 문제가 해결된다. 처음이자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이다. 주일예배는 예배의 시작점이며, 축복을 받는 파송시간이다. 주일예배 뿐 아니라 일터와 가정으로 예배가 진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 평소에 품어왔던 목회 철학은 무엇인가.
예수제자 만드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이것은 독특한 스타일이 아니며,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신앙의 성숙은 인격의 성숙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것은 성경지식이나 교회경험에 달려 있지 않다. 인격의 성숙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시작된다. 성숙한 삶의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 섬김이다.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방법론이며 은혜받는 첫 자리는 바로 예배이다. 은혜를 체험할 때 자연적으로 섬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 뉴비전교회에서 향후 추진하고 있는 사역이나 행사를 말해달라.
뉴비전교회는 3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상하고 있다. 내년 한해 전체를 30주년을 기념해 여러 가지 행사를 구상중이다. 2월 첫째주일인 6일에는 담임목사 취임예배도 진행된다.
- 2세사역부터 사역을 시작하면서 2세 사역에 대해 누구보다 진지하게 고민해왔을 것 같다. 지금 2세 사역에 필요한 것은 필요한가.
이진수 목사는 "2, 30년 앞을 볼때, 지금의 리더십들이 은퇴하고 다음세대가 교회를 맡게 된다. 한인교회는 영어권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가 된다. 그런데, 어느 지역이건 자녀들이 많은데 비해 영어권이 작다"고 말했다.
2세 사역이 잘되기 위한 조건은 1세와 2세의 '관계'"라고 규정했다. 이 목사는 "1세와 2세간 서로 존경하면서 사랑으로 양보하면서 협력해야 한다.
1세와 2세간에 대화에서 현실적으로 무엇보다 큰 장벽은 언어의 문제이다. 일단 대화를 많이 해야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해야하는데 언어가 안통하면 어렵다. 그런 면에서, 1.5세 사역자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많은 한인교회에서 1.5세 사역자들이 점점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미주지역 한인교회 EM사역은 과거 10년전에 비해 캠퍼스 사역이 많이 활발해졌다. 이제는 많은 캠퍼스 사역단체, 사역자가 생겨나 캠퍼스 미니스트리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인교회 EM사역은 이제 청소년, 캠퍼스 미니스트리를 넘어 장년부층에 도전하고 집중할 때다.
이진수 목사는 "뉴비전교회는 1세와 2세간 협력을 잘 이루고 있다. 영어권 장년부를 밥 리목사가 인도하는 Pathways사역으로 좀 더 독립성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목회자 뿐 아니라 1.5세 교회 리더십들이 한어권, 영어권에 양쪽에 퍼져 섬기고 있어서 1세와 2세간 완충지대로서 다리역할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진수 목사가 한국어가 능숙한 목회자이지만,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친숙한 1.5세이며 영어권 사역자로서 사역을 시작했다. 그는 "한어권 1세 목회를 하면서 2세 사역을 할때는 보지 못한 이민가정의 아픔을 보게 됐다. 2세사역 전도사로 섬길 때는, 연령이 많아도 젊은 가정들이 대부분이어서 알 수 없던 부분을 1세 목회하면서 이민가정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뉴비전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사역이 있다면.
뉴비전교회는 현재 청년의 때라고 본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교회로 성숙해진 것 같다. 그 일을 위해 불러주신 것 같다.
뉴비전교회에서 지역사회를 이제 적극적으로 섬기고자 하는데, 그러나 기도와 말씀속에서 우리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대로 따라가려고 한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무언가 보여주실 때는 주저하지않고 순종하고 행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외형적인 크기가 아닌 마음의 준비이다. 뉴비전교회는 성숙한 시기에 와있고 섬길 수 있는 준비가 된 것 같다. 내년 2월에 산호세교회협의회로 주최되는 선교한국 인텐시브 트레이닝 코스도 뉴비전교회로 요청이 들어와 하기로 했다. 이외에 지역사회를 섬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진수 목사는 마지막으로 이민사회에 당부하는 권면사에서 "예수님 안에서 위로받고 용기잃지 말고 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수 목사는 "지금은 모든 것이 처음이고 시작이다. 교회 모든 것을 파악하려면 1, 2년은 걸릴 것 같다"며 "'예배'에 포커스를 맞추고 1세, 2세, 3세까지 포용할 수 있는 목회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을 만나야 알아가듯이 하나님을 예배를 통해 만나야 한다. 예배통해서 주님을 만나게 된다. 거듭남의 체험을 경험하고 마음이 회복되고 치유받고 삶의 문제가 해결된다. 처음이자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이다. 주일예배는 예배의 시작점이며, 축복을 받는 파송시간이다. 주일예배 뿐 아니라 일터와 가정으로 예배가 진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 평소에 품어왔던 목회 철학은 무엇인가.
예수제자 만드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이것은 독특한 스타일이 아니며,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신앙의 성숙은 인격의 성숙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것은 성경지식이나 교회경험에 달려 있지 않다. 인격의 성숙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시작된다. 성숙한 삶의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 섬김이다.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방법론이며 은혜받는 첫 자리는 바로 예배이다. 은혜를 체험할 때 자연적으로 섬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 뉴비전교회에서 향후 추진하고 있는 사역이나 행사를 말해달라.
뉴비전교회는 3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상하고 있다. 내년 한해 전체를 30주년을 기념해 여러 가지 행사를 구상중이다. 2월 첫째주일인 6일에는 담임목사 취임예배도 진행된다.
- 2세사역부터 사역을 시작하면서 2세 사역에 대해 누구보다 진지하게 고민해왔을 것 같다. 지금 2세 사역에 필요한 것은 필요한가.
이진수 목사는 "2, 30년 앞을 볼때, 지금의 리더십들이 은퇴하고 다음세대가 교회를 맡게 된다. 한인교회는 영어권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가 된다. 그런데, 어느 지역이건 자녀들이 많은데 비해 영어권이 작다"고 말했다.
2세 사역이 잘되기 위한 조건은 1세와 2세의 '관계'"라고 규정했다. 이 목사는 "1세와 2세간 서로 존경하면서 사랑으로 양보하면서 협력해야 한다.
1세와 2세간에 대화에서 현실적으로 무엇보다 큰 장벽은 언어의 문제이다. 일단 대화를 많이 해야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해야하는데 언어가 안통하면 어렵다. 그런 면에서, 1.5세 사역자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많은 한인교회에서 1.5세 사역자들이 점점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미주지역 한인교회 EM사역은 과거 10년전에 비해 캠퍼스 사역이 많이 활발해졌다. 이제는 많은 캠퍼스 사역단체, 사역자가 생겨나 캠퍼스 미니스트리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인교회 EM사역은 이제 청소년, 캠퍼스 미니스트리를 넘어 장년부층에 도전하고 집중할 때다.
이진수 목사는 "뉴비전교회는 1세와 2세간 협력을 잘 이루고 있다. 영어권 장년부를 밥 리목사가 인도하는 Pathways사역으로 좀 더 독립성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목회자 뿐 아니라 1.5세 교회 리더십들이 한어권, 영어권에 양쪽에 퍼져 섬기고 있어서 1세와 2세간 완충지대로서 다리역할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진수 목사가 한국어가 능숙한 목회자이지만,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친숙한 1.5세이며 영어권 사역자로서 사역을 시작했다. 그는 "한어권 1세 목회를 하면서 2세 사역을 할때는 보지 못한 이민가정의 아픔을 보게 됐다. 2세사역 전도사로 섬길 때는, 연령이 많아도 젊은 가정들이 대부분이어서 알 수 없던 부분을 1세 목회하면서 이민가정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뉴비전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사역이 있다면.
뉴비전교회는 현재 청년의 때라고 본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교회로 성숙해진 것 같다. 그 일을 위해 불러주신 것 같다.
뉴비전교회에서 지역사회를 이제 적극적으로 섬기고자 하는데, 그러나 기도와 말씀속에서 우리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대로 따라가려고 한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무언가 보여주실 때는 주저하지않고 순종하고 행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외형적인 크기가 아닌 마음의 준비이다. 뉴비전교회는 성숙한 시기에 와있고 섬길 수 있는 준비가 된 것 같다. 내년 2월에 산호세교회협의회로 주최되는 선교한국 인텐시브 트레이닝 코스도 뉴비전교회로 요청이 들어와 하기로 했다. 이외에 지역사회를 섬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진수 목사는 마지막으로 이민사회에 당부하는 권면사에서 "예수님 안에서 위로받고 용기잃지 말고 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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