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봉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권면을 전하는 뉴욕한길장로교회 김명하 목사.

▲축사를 전하는 뉴욕동인교회 전영성 목사.

▲헌금을 위해 섹스폰 연주하는 유준걸 집사.

▲헌금기도하는 퀸즈영광교회 김월봉 목사.

▲유용진 목사에게 취임패가 전달되고 있다.

▲박희소 목사가 축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내외빈과 교인들.


뉴욕동부교회 제4대 담임으로 유용진 목사가 취임했다. 뉴욕동부교회는 5일 오후 5시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취임 인사에서 유 목사는 “오늘 취임 예배에서 목사 안수 받을 때와 동일한 은혜가 내리는 걸 경험했다. 4대 목사로서 4가 죽을 사자로 알고 뉴욕동부교회에서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목회를 하며 사명을 마칠 것이다”고 말했다.

권면을 전한 뉴욕한길장로교회 김명하 목사는 “먼저는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라고 두번째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종이 되어 편하고 담대하게 목회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 세번째는 편법을 쓰지 않는 법대로 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라며 법대로 해 목회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용진 목사는 인하대를 졸업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M.Div, 뉴욕장로회신학대에서 D.Min을 수료했다. 또 유 목사는 뉴욕임마누엘교회 설교목사, 뉴욕목양장로교회 부목사로 사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