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황영진 목사) 11월 월례회가 오전 8시 30분 팰리스 다이너(Palace Diner)에서 진행됐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월례회를 통해 현재 후원아동결연지인 콜롬비아 아구아디따에 교회 및 학교등 복합적으로 쓸 수 있는 건물을 구입하는 비용 1만불을 내년 상반기까지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국제국장인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 담임)는 이날 바로 1천불 후원을 약정했다.

이와 함께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12월 5일 오후 6시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에서 개최될 후원의 밤 행사 준비에 관해 논의했다.

후원의 밤 행사는 한국에서 연예인을 초청했던 지난 해와 달리 올해는 뉴욕ㆍ뉴저지 현지 찬양 사역자를 초청해 진행한다. 찬양 사역자는 정세라 홍보대사, 정명자 권사(김익두 목사 손자 며느리), 신우철 목사(가스펠장로교회 담임) 섹소폰 연주, 다리놓는사람들의 박윤아 자매(제2회 아멘넷 성가경연대회 대상 입상자), 박요셉 교수, 한문섭 집사(낙원장로교회 지휘자), 최윤자 권사(성신교회) 등이다.

한편 이날 1부 경건회는 황영진 목사의 인도로, 박마이클 목사가 기도, 유상열 목사가 설교, 이만호 목사가 폐회 기도 및 축도했다. 이어 진행된 회무는 황영진 목사가 인도했다. 임병남 목사가 서기 보고, 박성원 목사가 회계 보고, 이찬양 간사(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 파송 단기 선교사,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사무 간사)가 콜롬비아 방문 단기 선교 보고한 후 안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