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선교회(대표 이사 김승희 목사)가 9일 오전 10시 미들 아일랜드 골프코스에서 제1회 선교사 자녀 돕기 위한 장학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5명의 목회자, 전도사 등이 참여했다.

김승희 목사는 “타국에서 복음전파에 힘쓰시는 선교사님이 자녀들에게 신경 쓰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한 선교사님의 자녀들을 돕기 위해 첫 행사를 개최했다.”며 “협력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2차 행사에서는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땅끝선교회는 5천불의 장학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모인 기금 2천여불이며 추가로 장학금을 마련해 한 사람당 5백불씩 10명에게 올해 안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땅끝선교회는 타국에서 선교하는 선교사 자녀 중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에 한해 장학금 신청을 받고있다. 장학금 신청은 917-345-4003로 하면 된다.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여한 목회자들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여한 목회자들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여한 사모들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여한 이들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여한 이들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여한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