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 후 기도하는 성도들.


▲선교대회에 참가한 선교사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대회에 참가한 선교사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대회에 참가한 선교사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열 목사가 축도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선교축제를 펼치는 뉴욕중부교회(담임 김재열 목사)는 2일 오후 8시 30분 김혜택 목사(뉴욕충신장로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선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혜택 목사는 "1989년 마닐라세계복음화대회에서 발표된 미전도종족의 수는 14,000종족이었지만 21년이 지난 지금 3,300종족으로 줄었다. "며 "뉴욕·뉴저지의 교회에서 한 종족만 집중해 선교한다면 곧 주님의 오심을 준비할 줄 안다."고 말했다. 김혜택 목사는 한 종족의 2%만 복음화하면 그들이 자체적으로 자기 민족을 복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주님은 입만 열면 땅끝, 세계 복음화, 열방을 말씀하셨다."며 "복음은 교회 안에 갇혀 있는 복음이 아니라 우주를 구원할, 열방을 구원할 능력의 복음이다."고 전했다.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인 선교, 그것은 목회자·선교사만의 사명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신 명령임을 강조하며 김혜택 목사는 "주님의 꿈을 이루는 중부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한편 '함께 하는 선교'라는 주제로 축제를 펼치는 뉴욕중부교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일 저녁 케냐, 중국, 브라질,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터키 선교사들이 현지 소식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일 오전 5시 45분에는 선교사들이 새벽기도회를 인도했으며 3일 주일설교는 선교사들이 전한다.

또한 2일 오전 3시부터 8시까지는 커뮤니티 주민을 초청해 만찬을 대접하는 이웃초청잔치를 마련했다. 마지막 날인 3일 전교인들은 선교선언문을 선포해 선교지와 하나 되어 한마음으로 선교에 동참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