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이가난한교회(담임 이종태 목사)가 9월 26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설립 예배를 드렸다.

심령이가난한교회는 지난해 1월부터 구상됐다. 11월 1일 개척 예배를 드리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 3월에는 주 정부 교회 등록을 마쳤다. 9월 7일 열린 KAPC 뉴욕서노회에서 회원 교회로 인준 받은 교회는 26일 설립 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심령은 가난하지만 성령이 충만하고 한 영혼을 귀히 여기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팀 사역을 교회 사역의 기본 방향으로 잡았다. 교회가 든든히 서면 지교회 개척을 통해 사역해나가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날 예배에는 뉴욕서노회 목회자들이 찾아 축하했다. 조부호 목사(노회장)은 '하나님의미래(행 18:5-11)' 설교를 전했다.

이종태 목사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교회를 세워주심을 감사한다."며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령이가난한교회
36-18 Union Street, 2nd Floor, Flushing, NY 11354
주일 오전 예배: 오전 11시 / 주일 오후 예배: 오후 4시 / 주일학교 예배: 오전 10시30분
수요 예배: 저녁 8시
금요 기도회: 저녁 8시 30분
새벽 기도회 (월~토): 새벽 5시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