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정흠 회장)는 21일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에서 개최된 한국의날 행사에서 18년째 계속되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약 90여명의 환자들에게 내과, 한방, 치과와 약에 대한 진료와 상담 뿐 아니라, 혈압, 당뇨병 예방을 위한 혈당 검사를 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콜레스테롤 검사를 했다.

라이온스 클럽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료진으로, 의료봉사위원장 유고명 내과, 최은환 한방의와 서명수 약사가 참석했으며, 예년과 같이 UCSF 의대생 9명이 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