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내쉬빌 다리놓는교회(최성은 목사)는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아 지역에 사는 한국 참전 용사 30여명을 초청해 축하및 감사 잔치를 가졌다. 전 테네시 한인회장(신병호), 현 내쉬빌 한인회장(우병록), 현 상록회 회장등과 교민들이 참석했다. 첫번째로 한국 전쟁에 참여한 두사람의 아버지를 두고 있는 유진 볼튼 전도사의(다리놓는교회 청소년사역) 기도로 시작했다. 유진 전도사는 한국 전쟁과의 인연을 소개하기를 본인이 한국에서 군인으로 근무하기도 했지만, 친 아버지가 한국 전쟁 당시 압록강 근처에서 중공군에 포위되어 있었고,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투입된 공수부대 요원중에는 자신의 양 아버지가 있었다고 한다. 영화와 같은 이런 이야기를 나중에 친 아버지와 양 아버지가 한자리에서 만나 나눌때 서로가 이 사실에 너무나 감격해 했다.
다음은 베테랑들과 전쟁을 모르는 젊은 2세대들을 위해 한국전쟁의 참상에 대해 한국말과 영어로 비디오를 시청한뒤, 파워 포인트를 통해 한국전쟁에 관한 피해와 참전 국가들을 통계로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다리놓는교회 담임인 최성은 목사는 영어로 된 이명박 대통령의 감사편지 낭독 및 한국사람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같이 한마음이 되어 한국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부르는 순서도 가졌다.
이어서 태권도와 유도 시범, 아이들의 꼭두각시 타령, 한국에서 대학가요제 출신인 양첨금씨의 민요타령이 이어져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교회 행사이기에 성가대와 아동부의 바디월십도 있었다. 한국 문화 관광부에서 나온 1시간짜리 비디오를 편집해 60년후 달라진 한국 경제, 문화, 스포츠, 음식, 자연 경치들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에는 베테랑들의 간증과 더불어 참여한 모든 한국 사람들이 함께 나와 장미 꽃다발을 선물하고 포응하는 눈물겨운 시간도 갖고 다리놓는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불고기와 전등 많은 한국음식을 서로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중에 몇몇 베테랑들은 2차 세계대전에 참여한뒤 한국 전쟁에 참여하고 아들과 손자까지 한국에 근무하며 대를 이어 충성한 병사들도 있었다. 한국 전쟁 베테랑들의 내쉬빌 모임을 책임지고 있으며, 주를 사회에 한국을 알리기에 힘쓰는 Jack Walker씨는 전쟁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통하여 이런 일을 해주는 것에 대해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자신은 현대 소나타를 즐겨 탄다는 Ray Kalil 협회 회장은 미국이 많은 나라들을 도와 주지만, 이렇게 감사를 표하는 나라는 한국 사람들박에 없다고 고마워 했다.
2년전 한국 전쟁 58주년을 기념하며 내쉬빌의 명물인 오프리 호텔에서 한국 전쟁 참전용사들과 관계자 300여명에게 설교했던 최성은 목사는 그때 한 해병대의 말을 죽을 때까지 잊을수 없다고 한다. 유독 해병대 군복과 훈장을 달고 온 당시 80살의 테네시 출생 노병은 “나에게는 두개의 조국이 있지만 실제적인 유일한 조국은 대한민국입니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이 군복을 입고 한국을 위해서 싸울 것입니다” 라는 믿을수 없는 고백을 했다고 한다. 한국전쟁 당시 테네시 주에서는 13만 4천명이 파병되었으며 200여명이 전사했고, 수천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테네시안에서 취재를 한 Bonnie Burch 기자는 기사에서 베테랑들의 고백을 통해 “한국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근면한 사람들이며, 한국 전쟁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며, 오직 한국 사람들만이 그런 전쟁의 페허속에 60년만에 고도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민족”이라고 칭찬했다며 테네시 일간지에 보도했다.
다음은 베테랑들과 전쟁을 모르는 젊은 2세대들을 위해 한국전쟁의 참상에 대해 한국말과 영어로 비디오를 시청한뒤, 파워 포인트를 통해 한국전쟁에 관한 피해와 참전 국가들을 통계로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다리놓는교회 담임인 최성은 목사는 영어로 된 이명박 대통령의 감사편지 낭독 및 한국사람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같이 한마음이 되어 한국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부르는 순서도 가졌다.
이어서 태권도와 유도 시범, 아이들의 꼭두각시 타령, 한국에서 대학가요제 출신인 양첨금씨의 민요타령이 이어져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교회 행사이기에 성가대와 아동부의 바디월십도 있었다. 한국 문화 관광부에서 나온 1시간짜리 비디오를 편집해 60년후 달라진 한국 경제, 문화, 스포츠, 음식, 자연 경치들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에는 베테랑들의 간증과 더불어 참여한 모든 한국 사람들이 함께 나와 장미 꽃다발을 선물하고 포응하는 눈물겨운 시간도 갖고 다리놓는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불고기와 전등 많은 한국음식을 서로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중에 몇몇 베테랑들은 2차 세계대전에 참여한뒤 한국 전쟁에 참여하고 아들과 손자까지 한국에 근무하며 대를 이어 충성한 병사들도 있었다. 한국 전쟁 베테랑들의 내쉬빌 모임을 책임지고 있으며, 주를 사회에 한국을 알리기에 힘쓰는 Jack Walker씨는 전쟁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통하여 이런 일을 해주는 것에 대해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자신은 현대 소나타를 즐겨 탄다는 Ray Kalil 협회 회장은 미국이 많은 나라들을 도와 주지만, 이렇게 감사를 표하는 나라는 한국 사람들박에 없다고 고마워 했다.
2년전 한국 전쟁 58주년을 기념하며 내쉬빌의 명물인 오프리 호텔에서 한국 전쟁 참전용사들과 관계자 300여명에게 설교했던 최성은 목사는 그때 한 해병대의 말을 죽을 때까지 잊을수 없다고 한다. 유독 해병대 군복과 훈장을 달고 온 당시 80살의 테네시 출생 노병은 “나에게는 두개의 조국이 있지만 실제적인 유일한 조국은 대한민국입니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이 군복을 입고 한국을 위해서 싸울 것입니다” 라는 믿을수 없는 고백을 했다고 한다. 한국전쟁 당시 테네시 주에서는 13만 4천명이 파병되었으며 200여명이 전사했고, 수천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테네시안에서 취재를 한 Bonnie Burch 기자는 기사에서 베테랑들의 고백을 통해 “한국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근면한 사람들이며, 한국 전쟁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며, 오직 한국 사람들만이 그런 전쟁의 페허속에 60년만에 고도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민족”이라고 칭찬했다며 테네시 일간지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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