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2006-04-26 08:18




"조금만 눈을 기울여 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은 5월 6일 오후 1시부터 '전도, 계몽, 봉사'를 주제로 Summitpointe G.C. (Milpitas)에서 '제 1회 밀알골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우들과 기타 장애우들을 위해 '컴퓨터교실'과 어려운 장애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은 "시각장애우들에게 작은 '눈'이 되어줄 수 있는 컴퓨터(총7대 필요)와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금' 기금마련을 위한 이번 골프대회 에 교포사회와 교회의 많은 기부와 후원,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비는 $100.00이며 대회에서 수상할 경우 각종 골프용품과, 컴퓨터 프린터, 숙박권 등이 지급된다.

밀알선교단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지역에 사역을 확대하며, 가장 큰 연중행사로서 "사랑의 캠프", "밀알의 밤", "후원의 밤"등을 통하여 장애우들을 향한 '전도,계몽,봉사'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별히 새롭게 오픈한 사무실에서(2982 Scott Blvd, Santa Clara, CA95054) 장애우들의 성경공부, 컴퓨터교실, 수어교실, 음악교실을 하고 있으며, 배일환 교수와 스탠포드 학생들이 지도하고 있는 장애아동들의 “밀알뷰티플 앙상블”이 조직되어 있다.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장애우들의 공동체 생활을 위한 '사랑의 집'을 마련할 예정이며, 제3세계 밀알지부를 세울 계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