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여성환자(20대)가 비염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했다 오히려 비염 치료보다 성인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한 적이 있다.
주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라 하면 소아들에게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오히려 성인이 되어서 나타나는 아토피 증상도 만만치 않게 많다.
위의 환자의 경우 비염과 아토피가 함께 있어 여간 고생한 환자가 아니었다. 진료 중 팔과 다리가 가장 심하다고 했지만 사실 온몸에 심한 염증과 각질이 나타났고 밤에 더욱 가려워 심하게 긁다 보니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나타났다.
여성이다 보니 더운 여름이라도 항상 긴 옷을 입어 아토피가 있는 부분을 가려야 하니 스트레스도 보통이 아니었기에 상태가 혼전이 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자기도 모르게 동료직원들 앞에서도 벅벅 긁는 민망한 모습을 가끔 연출해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서 큰 지장을 받고 있었던 환자다.
최근 위의 환자처럼 20대 이후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주로 소아 때 나타나는 태열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은 치료를 받으며 또는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면역력이 좋아져 저절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20대 이후 나타나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주로 스트레스나 나쁜 음식 습관으로 전에 앓았던 체질을 더욱 민감하게 하여 다시 증상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비 정상적인 습열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술 그리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 단 음식 섭취로 인해 체질이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환경으로 바뀌게 된다.
현대인들은 각종 환경오염, 스트레스, 피로, 충분치 않은 영양섭취로 인해 어느 정도 면역 상태가 낮아 있기 때문에 습관을 바꾸지 않는 이상 습열이 생기고 피부를 자극해 아토피성 피부염이 재발한다.
인체를 정면과 내측 외측 후면으로 크게 나누면 정면에 속하는 정강이, 허벅지 앞, 배에 나타나는 아토피는 위장에 문제가 있을 때 많이 나타난다. 간, 신장 비장이 좋지 않을 때는 허벅지 안쪽에 아토피 증세가 발생한다. 얼굴 쪽에 나타나는 부분 아토피는 더욱더 세분화된다.
눈꺼풀과 코는 위장과 비장, 광대뼈 부분은 소장 대장, 볼은 신장, 입술 주변은 자궁 방광 등 비뇨기 계통이 좋지 않을 때라고 보고 있다. 손, 발 쪽에 나타나는 경우는 비장, 방광 등의 장기 등이 문제가 있는 경우로 본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외용약 (스테로이드성)은 처음에는 다소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완치될 수 있는 것 같이 보일지라도 상태가 다시 악화될 땐 나중에는 오히려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증상에 아무런 호전이 없음을 많은 사람들이 발견한다.
위에 말한 환자 역시 시중에 나와있는 약이란 약을 다 사용해 보았지만 처음과 같은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내원하게 되었던 것이다.
가끔 진료 중 발견되는 것인데 아토피 증상을 가지고 있는 여성환자들 중 두피에서 지루성 피부염도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하나의 습열로 간주할 수 있으므로 아토피를 치료하면서 지루성 피부염도 함께 치료가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한방 치료는 적절하게 겉과 속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성 외용약 보다 효과가 더욱 좋다.
한방 내복약을 사용하면서 체내의 습열을 다스리고 함께 한방 연고나 한방 body washer를 사용하면 가려움증이나 긁어 생긴 상처 역시 쉽게 아물어 양약보다 치료 효과가 한 수 위다. 이런 증상은 근치에 도달하기 위해 가려야 할 음식 또한 많아서 약으로만 의존해서는 안 되고 식이요법이 꼭 함께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예방법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의 원칙은 완치의 기준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 합병증이 오는 것을 막아야 하고 동반된 알러지 질환에 대한 치료까지 함께하므로 우선 예방과 관리가 우선이다.
-자극물질을 없앤다.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나 동물의 털 등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청결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면으로 된 옷이 털 옷보다 피부를 덜 자극하기 때문에 항상 부드러운 옷을 입어야 한다.
-실내에서 활동하기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목욕할 때 온도는 뜨겁지 말아야 하며 비누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물기를 닦을 때 새게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
-건조한 피부에는 베이비 오일을 발라 줘야 한다.
-육식보다 야채나 과일 섭취를 많이 해야 한다.
-술, 담배, 짜고 맵고 설탕이 많이 첨가된 음식 섭취는 금해야 한다.
-한방 연고를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주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라 하면 소아들에게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오히려 성인이 되어서 나타나는 아토피 증상도 만만치 않게 많다.
위의 환자의 경우 비염과 아토피가 함께 있어 여간 고생한 환자가 아니었다. 진료 중 팔과 다리가 가장 심하다고 했지만 사실 온몸에 심한 염증과 각질이 나타났고 밤에 더욱 가려워 심하게 긁다 보니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나타났다.
여성이다 보니 더운 여름이라도 항상 긴 옷을 입어 아토피가 있는 부분을 가려야 하니 스트레스도 보통이 아니었기에 상태가 혼전이 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자기도 모르게 동료직원들 앞에서도 벅벅 긁는 민망한 모습을 가끔 연출해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서 큰 지장을 받고 있었던 환자다.
최근 위의 환자처럼 20대 이후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주로 소아 때 나타나는 태열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은 치료를 받으며 또는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면역력이 좋아져 저절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20대 이후 나타나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주로 스트레스나 나쁜 음식 습관으로 전에 앓았던 체질을 더욱 민감하게 하여 다시 증상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비 정상적인 습열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술 그리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 단 음식 섭취로 인해 체질이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환경으로 바뀌게 된다.
현대인들은 각종 환경오염, 스트레스, 피로, 충분치 않은 영양섭취로 인해 어느 정도 면역 상태가 낮아 있기 때문에 습관을 바꾸지 않는 이상 습열이 생기고 피부를 자극해 아토피성 피부염이 재발한다.
인체를 정면과 내측 외측 후면으로 크게 나누면 정면에 속하는 정강이, 허벅지 앞, 배에 나타나는 아토피는 위장에 문제가 있을 때 많이 나타난다. 간, 신장 비장이 좋지 않을 때는 허벅지 안쪽에 아토피 증세가 발생한다. 얼굴 쪽에 나타나는 부분 아토피는 더욱더 세분화된다.
눈꺼풀과 코는 위장과 비장, 광대뼈 부분은 소장 대장, 볼은 신장, 입술 주변은 자궁 방광 등 비뇨기 계통이 좋지 않을 때라고 보고 있다. 손, 발 쪽에 나타나는 경우는 비장, 방광 등의 장기 등이 문제가 있는 경우로 본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외용약 (스테로이드성)은 처음에는 다소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완치될 수 있는 것 같이 보일지라도 상태가 다시 악화될 땐 나중에는 오히려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증상에 아무런 호전이 없음을 많은 사람들이 발견한다.
위에 말한 환자 역시 시중에 나와있는 약이란 약을 다 사용해 보았지만 처음과 같은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내원하게 되었던 것이다.
가끔 진료 중 발견되는 것인데 아토피 증상을 가지고 있는 여성환자들 중 두피에서 지루성 피부염도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하나의 습열로 간주할 수 있으므로 아토피를 치료하면서 지루성 피부염도 함께 치료가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한방 치료는 적절하게 겉과 속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성 외용약 보다 효과가 더욱 좋다.
한방 내복약을 사용하면서 체내의 습열을 다스리고 함께 한방 연고나 한방 body washer를 사용하면 가려움증이나 긁어 생긴 상처 역시 쉽게 아물어 양약보다 치료 효과가 한 수 위다. 이런 증상은 근치에 도달하기 위해 가려야 할 음식 또한 많아서 약으로만 의존해서는 안 되고 식이요법이 꼭 함께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예방법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의 원칙은 완치의 기준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 합병증이 오는 것을 막아야 하고 동반된 알러지 질환에 대한 치료까지 함께하므로 우선 예방과 관리가 우선이다.
-자극물질을 없앤다.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나 동물의 털 등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청결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면으로 된 옷이 털 옷보다 피부를 덜 자극하기 때문에 항상 부드러운 옷을 입어야 한다.
-실내에서 활동하기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목욕할 때 온도는 뜨겁지 말아야 하며 비누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물기를 닦을 때 새게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
-건조한 피부에는 베이비 오일을 발라 줘야 한다.
-육식보다 야채나 과일 섭취를 많이 해야 한다.
-술, 담배, 짜고 맵고 설탕이 많이 첨가된 음식 섭취는 금해야 한다.
-한방 연고를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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