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이광술)와 롯데 여행사가 주최한 효도 관광팀이 지난 21일 시택 공항을 출발해 본국으로 향했다. 효도관광 팀은 27일까지 전주, 정읍, 목포 , 해남, 광양, 순천, 통영, 거제, 제주 등지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게 된다.

전주 한옥마을과 내장산 방문, 하동의 화계장터, 목포 루미나리에, 충무공 유적지, 거제 삼성 중공업 견학, 감귤농장, 천지연 목포 관광 등의 일정이 있으며 특별히 제주도에서는 신라호텔과 현대해비치 호텔에서 숙식을 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효도관광이 개별 관광보다 크게 할인된 금액으로 고국을 찾을 수 있고, 관광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효도관광을 준비해준 시애틀 한인회와 여행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도관광은 올가을 한차례 더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