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모합창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에서 첫 모임을 갖는다.

이번 사모합창단의 모임은 목회자의 아내로 교회와 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사모들이 모여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찬양을 통해 치유 받기 위한 것이다. 합창단 참여 대상자는 목사, 전도사, 선교사의 사모로 지역은 제한이 없다.

사모합창단 지휘를 맡은 은혜한인교회 송규식 목사는 “사모들은 언젠가 홀로 남게 되면 권사도 집사도 아닌 이름 없는 존재다. 사모합창단은 성도들이 이해할 수 없는 힘든 부분들을 서로 나누고 의지하고 세워져 가는데 목적이 있다. 특별히 합창단은 소규모 교회들이 집회할 때 찬양으로 섬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714-403-2220
모임 장소: 8101 Stanton Ave. Buena Park, CA 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