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월요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동성결혼 합법화 소송 재판에서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Dale Schowengerdt(Alliance Defense Fund 법률자문)변호사의 12일 크리스천포스트(Christian Post) 기고에 따르면, 이번 이틀간 열린 재판에서 주요 쟁점은 "결혼의 목적에 대한 차이에 있다"고 밝혔다.

동성결혼 옹호 변호인단은 12일 '결혼이 점진적으로 아이 지향적에서 어른 지향적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대측 변호인단은 '결혼의 목적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자신을 낳아준 아이와 부모가 관계를 맺는 것'으로 대응했다.

동성결혼합법화 반대측 변호인단 데이비드 변호사는 이날 동성결혼 옹호 입장에 대해" 1) 결혼의 변화가 부정적이고 뜻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2) 역사적으로 볼 때, 결혼의 대다수 공적인 목적이 아이들을 세상에 나오게 태어나게 한 부모에 의해 자라도록 보장하는 것임을 제시하기 위해서였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데이비드는 결혼에 나타난 주요변화가 향후 의미심장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사회에 미치게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결혼의 의미는 무제한적으로 변경할 수 없고, 결혼에 나타난 변화는 가족과 우리의 문화까지 송두리째 바꿔버릴 것이다. 한 마디로, 결혼에 대해 이런 혁신적인 사고는 우리 문화에 거대한 부정적인 충격을 가져오게 된다"고 말했다.

Dale Schowengerdt는 "이에대해 동성결혼 옹호측은 동성애자그룹에 대한 인권차별, 플로리다에서 있던 동성애 입양 반대 캠페인을 언급하며 동성애결혼을 반대하는 켈리포니아 주민발의안 8과 비교를 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Dale Schowengerdt 기고 전문이다.

12일에 동성결혼 옹호 고소인들은 두 명의 교수를 세웠다. 이 두명의 전문가들은 이번 재판에서 무엇이 중요한 주제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처음 발제자는 미국에서 결혼역사에 관한 전문가인 낸시 코트 하버드대 교수였다. 이에 깁슨 던 변호인단 테드 올슨은 '결혼이란 개념이 융통성이 있거나 진화하는 주제인가'에 관련해 직접적으로 신문했다.

코트 교수는 결혼에 관련된 지금까지 나타난 몇가지 변화들을 볼 때,' 몇몇 국가들의 임시적 인종적 차별의 제거, 결혼에서 성역할 축소, 쌍방간 책임없는 이혼의 허용'이라고 증언했다.

그러나 "아마도 가장 놀랄만한 변화는 결혼이 아이 지향적인 결합에서 어른 지향적으로 발전되온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이것은 척 쿠퍼의 주장에 대한 직접적인 반대증언이었다. 척 쿠퍼는 이번 재판 개회에서 '결혼은 역사적으로 아이들을 뛰어넘는 관계이며, 결혼의 목적은 아이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곧 아이를 출산한 만든 여자, 남자가 서로 감정적으로, 도덕적으로, 실제적으로, 법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트 교수는 이 부분이 결혼의 역사적 목적이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결혼이 어른들에게 서로 자신들만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가지게 하기 위해 진화돼왔다"고 말했다.

이것이 실제 양반간 주요한 견해 차이이며, 이번 재판의 주제를 규정하는 하나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성결혼합법화 반대측 변호인단인 쿠퍼의 데이비드 톰슨과 커크는 코트 교수에 대해 노련한 반대신문을 진행했다. 첫째로, 데이비드 톰슨 변호사는 코트교수가 근본적으로 동성애결혼 옹호자이고 또한 그녀가 결혼에 관해 급진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제시했다. 코트 교수는 '아이들이 결혼한 배우자가정의 가정에서 자라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결혼은 모든 다양한 형태(추정상 일부다처제 포함한)로 지원되야 한다. 심저어 결혼에 대한 대안이 지원돼야 한다'라고 주장해왔다.

데이비드는 코트 교수의 책, 다른 판례의 법정증언, 그녀가 과거 쓴 저술과 인터뷰, 각종 진술로부터 명문집을 사용했는데, 그것은 1) 결혼의 변화가 부정적이고 뜻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2) 역사적으로 볼 때, 결혼의 대다수 공적인 목적이 아이들을 세상에 나오게 태어나게 한 부모에 의해 자라도록 보장하는 것임을 제시하기 위해서였다.

데이비드는 전세계를 비롯한 미국의 크리스천의 결혼에 대한 뿌리를 포함해 다른 주제들로 공격했다. 그는 결혼에 나타난 주요변화가 향후 의미심장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사회에 주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결혼의 의미는 무제한 적으로 변경할 수 없고, 결혼에 나타난 변화는 가족과 우리의 문화까지 송두리째 바꿔버린다. 한 마디로, 결혼에 대해 이런 혁신적인 사고는 우리 문화에 거대한 부정적인 충격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다음 차례는 역사가인 조지 처치 예일대 교수였다. 그는 동성애자 그룹이 차별 역사의 주제였고, 1970년대에 플로리다에서 있었던 동성애 입양 반대캠페인을 자세히 언급했다. 그 고소인들은 캠페인과 프로포지션8를 서로 비교하려고 꾀하는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수요일에 데이비드 톰슨 변호사가 이번에는 처치 교수에 대해 그의 두번째 반대신문을 할 것이다. 그 이후에 고소인들은 그들의 다음 전문가들을 내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