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담임 한규삼 목사)는 오는 22일부터 어와나를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에 진행된다. 대상은 킨더가튼부터 초등학교 2학년으로 앞으로 더 늘려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시작을 앞두고 뉴저지초대교회는 어와나 본부 강사 초청 오리엔테이션 이후 자체 강습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뉴저지초대교회는 어와나 클럽 외 주중 어린이성경공부 시간을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저녁 8시 진행한다.

어와나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인정된 일꾼"(Approved Workmen Are Not Ashamed)이라는 뜻으로 디모데후서 2장 15절의 말씀을 영어 성경 (KJV, 킹제임스 버전)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어와나 클럽(Approved Workers Are Not Ashamed)은 주중 모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말씀 안에서 신앙이 바로 서도록 즐거운 게임, 소그룹 모임, 전체 모임 등을 통해 어린이를 제자로 양육한다.

이 사역의 창시자는 알듯 로하임으로 복음 전도자 폴 래더를 통해 복음에 대한 신앙을 랜스 랜덤 목사를 통해 어린이 사역에 대한 도전을 받고, 시카고 가스펠 교회의 주일학교 사역을 하게 되었다. 그는 그 당시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부족한 공동체감을 심어주기 위해 빨강, 노랑, 파랑, 녹색의 유니폼을 입히게 되었는데 이것이 'AWANA CLUB'의 시작이 되었다.

어와나는 1950년 미국에서 시작해 약 50년의 역사 동안 연구되고 발전된 세계적인 청소년 선교기관으로 세계 115개국 15000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