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시작에 북가주 한인교회는 새벽기도열기로 뜨겁다. 샌프란시스코제일침례교회(이중직 목사) 2010년 신년새벽기도회가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4일 이중직 목사는 설교에서 "이 세상에 오신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며 "말씀의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직 목사는 "우리 주위에는 여전히 빛이 없는 인생들이 너무나 많다. 인간과 창조세계와도 소통할 수 없는 어두운 관계 속에 있을때, 은총의 빛, 참빛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예수그리스도가 참빛이기에 죄악의 어두움은 물러가게 됐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 국가와 샌프란시스코 및 베이에어리어지역, 후원선교사, 가정, 개인, 사업체 등을 위해 참석한 교인들이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