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이라 부르는 감기는 간판급 호흡기 질환입니다. 아마 일 년에 한두 번쯤 앓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흔한 질병이라고 해서 감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건 금물입니다. 편도선염, 비염, 기관지염, 축농증, 중이염, 결막염, 천식, 인후염, 폐렴 등의 다양한 질환을 부르는 ‘만병의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호흡기는 사람이 숨을 쉬는 과정에서 감염되기 때문에, 세균들의 1차 침입경로라 할 수 있습니다. 인체의 면역력과 자가 치유능력이 떨어지면 호흡기는 각종 세균의 공격을 막아낼 길이 없습니다. 이 호흡기의 중심은 바로 인체의 기운을 주관하고 호흡기 전반을 관장하는 곳인 ‘폐’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 폐의 6분의 1 정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는 등 몸 관리만 제대로 해 주면 전체를 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만 많고 운동이 부조한 현대인들은 흔히 ‘폐’에 열이 쌓이게 마련입니다.

폐는 으뜸 장부

‘폐’가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탄산가스를 버리고 산소를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그러면 혈관 속의 적혈구는 ‘폐’가 받아들인 산소를 신속히 몸의 여러 장기로 운반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즉, 외부에서 호시탐탐 우리 몸을 노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균, 기생충 등과 같은 세균들이 침범해 들어왔을 때,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폐가 건강하면 적혈구와 백혈구의 활동 역시 활발합니다. 반대로 ‘폐’에 열이 쌓여 있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적혈구와 백혈구의 활동력이 떨어져 심각한 신체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으뜸 장부인 ‘폐’가 건강해야 심장이 건강해지고(심폐기능), 연이어 신장, 간장의 순서로 각 장부의 기능이 향상됩니다. 이때, 활발해진 심장은 비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편강환’은 ‘폐’의 원기를 북돋아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과 피부 질환을 예방 및 호전시켜주는 좋은 한방약입니다.

‘피부는 폐가 주관한다’라는 한의학 원리에 의해 피부를 작은 호흡기로 폐에 배속시키면 호흡기 질환 전체를 예방하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비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을 세 가지 서로 다른 질병으로 구분하지만 이 세 가지의 질병은 ‘한 뿌리에서 자라난 세 가지의 잎’으로 비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질병의 근원인 뿌리만 제거해 주면 세 가지의 잎은 자동적으로 모두 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폐에 쌓인 열(한의학에서는 ‘적열’이라고 한다)을 깨끗하게 씻어 주면 세 가지 질병(폐 계통 질환)은 간단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질병에 대한 시각과 접근 방법이 남다르기 때문에 편강환의 효과는 탁월합니다.

폐 계통 질환에는 감기를 비롯하여 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천식, 축녹증, 중이염, 결막염, 폐렴, 기관지확장증, 폐기종,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 및 건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폐 계통 질환치료에 있어 필수적인 것이 바로 폐의 청폐 작용입니다.
폐를 깨끗하게 하여 폐의 원기를 북돋우면 인체의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이 강화되어 폐계통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습니다.

‘편강환’은 폐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호흡기 전반을 강화하여 감기와 편도선염을 예방하고, 비염과 천식을 퇴치하며,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고질병들에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혈액이 맑아지고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하여 여드름, 기미, 검버섯 등 고질화된 증상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편강환’의 청폐작용

▲편강환
현대인들은 하루의 80% 이상을 아파트나 사무실 등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생활합니다. 실내 공간 중에서도 특히 주택은 어린이나 노인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가 오랜 시간 생활하고 머무르는 공간이기 때문에 실내의 공기가 오염될 경우 인체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실제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내공기의 오염도가 실외보다 2-5배 높게 나타나 건물병 증후군 등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오염된 공기는 거주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 환기라도 철저히 하면 유해물질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환기란 실내공기를 외부공기와 완전히 바꾸는 것입니다. 하루에 두 번 정도는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 곳곳에 겹겹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신선한 공기를 맞아들여야 합니다.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폐는 생명의 원천인 대기를 한껏 받아들여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전달하고, 노폐 가스를 몸 밖으로 내버리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입니다. 동물은 야성의 생활 속에서 평야에서 전력질주를 하는 등 부단한 운동으로 끊임없이 폐를 단련하므로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별다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은 바쁜 직장 생활의 피로와 게으른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운동 부족이 되기 쉽습니다. 폐에 독소와 노폐물이 쌓이면 몸에 좋은 것을 받아들이고 나쁜 것을 내보내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각 가정에서 아침저녁으로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시키고, 집안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를 청소해야 하는 것처럼, 현대인의 지친 폐에도 ‘환기’와 ‘청소’가 필요합니다. 폐는 인체의 모든 기를 주관하는 동시에 대자연과 기운을 주고받는 교환처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원기를 충실하게 채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폐의 기능이 최대한 활성화되어 자연의 기운을 흠뻑 받아들여야 합니다.

‘편강환’은 특유의 ‘청폐작용’으로, 지친 현대인의 폐를 깨끗하게 정화시켜 줍니다. 몸의 구석구석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대자연의 원기를 받아들여 활력을 불어 넣어 줍니다. 또한 ‘편강환’은 인체의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을 향상시켜 감기, 편도선염, 비염, 천식, 기관지확장증, 폐기종 등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성 피부염, 건선, 여드름, 기미 등 각종 피부질환을 예방 및 효과가 탁월한 한방 생약입니다.

문의: 714-539-6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