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 위치한 사랑한인교회(하재식 목사)는 지난 3일, 이웃과 함께하는 제4회 사랑음악회 'I LOVE NEIGHBOR'를 개최했다. 사랑한인교회 성가대 지휘자 이현국 음악목사는 "사랑음악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비기독교인 이웃들도 상당 수 참석해, 다양한 성가곡, 클래시컬 음악 등을 감상했다. 음악회는 사랑한인성가대가 '다 와서 주를 찬양하라'(Joseph M. Martin), 사랑의 주 예수(Joseph M. Martin) 등 은혜로운 성가 합창곡을 연주했으며, 온누리교회 온사랑 성가대(지휘 김재숙), 박트리오(Park Trio), CALA(Choral Alchemy of Los Angeles, 지휘 아일린 장), 디딤돌 찬양단 등 특별 출연자들이 각각의 탁월한 연주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