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가 회복이 되면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고 가정이 산다는 주제 아래 예배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는 나이스크 월드 미션의 남부본부(본부장 김승식목사)의 휴스톤 지부 설립예배가 5월9일(화) 은혜시온침례교회(변영철목사시무/휴스톤지부장)에서 20여 명이 모여 지부 설립예배를 드렸다.

예배회복신앙과 신학을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지부모임으로 남부 본부는 달라스를 중심으로 휴스톤, 덴버, 엘파소등 목회사역의 한 일원으로 협력하고 연구하고 교회에 접목을 시키는 사역들을 나누기 위한 지부 설립예배였다.

이번 설립예배는 지부장 변영철목사의 사회, 이정수목사(회계)의 기도로 시작되어 나이스크의 대표회장인 최병엽목사의 "자기가 마음대로 정한 예배"라는 설교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멸망은 예배의 장소와 단을 자기 마음대로 변경한 까닭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날 예배의 본질을 흐리는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로만 가야만 교회가 살고 목회자들이 산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페러다임도 중요하지만 그 페러다임이 본질을 왜곡시킨다면 인간중심의 예배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가 없다는 사실도 지적하면서 여로보암이 단과 절기의 날짜를 옮겨가면서 인간적인 방법을 축하였을때 결과는 화려한 단과 적당하게 만든 모든 예전들이 다 무너질수밖에 없다는 것을 열왕기상 12장25-33을 설교하는 가운데 모인 목회자들에게 지금의 교회의 모습들을 파헤쳐줌으로 교회와 목회자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설립예배를 격려하기 위하여 자문위원 되는 김성문목사의 격려와 특히 한인목사회 회장 박청수목사의 격려사는 지역의 교회의 모습을 진단하고 이 운동이 휴스 톤지역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역임을 강조하면서 맡겨진 지부의 임원들의 노력을 요구했다.

홍무 이인승목사의 인사말과 광고에 이어 사무총장 홍명철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이어 2006년도 조지아 아틀란타 컨퍼런스를 위한 안내 광고를 홍명철목 사가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었다.

조지아 아틀란타에는 목회자와 사모들은 등록비 없이 ($300) 100명에 한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청소년, 대학, 평신도, 사모, 목회자 포럼등 5개의 모임이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조지아 공대에서 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웹사이트(NYSKC.ORG)나 각 지역 본부를 통해서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말했다.

설립예배를 마친후 가진 임원 간담회에서는 휴스톤 지역에 컨퍼런스 광고와 홍보를 임원들이 계속 하기로 하고 매월 1회씩 연구와 기도모임을 가지기로 결정하여 모일때마다 교회갱신과 예배회복을 위해 기도하기로 했다.

이번 휴스톤지부의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변영철목사
총무:이인승목사
서기:한국진목사
회계:이정수목사
예배국장:홍현선목사

기타 임원들은 속한 시일에 선임하도록 하게 되며 10월중으로 평신도 연합집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가지기로 협의했다.

나이스크 사무총장 홍명철목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