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회(김정호 목사)에서 지난 2년간 행정목사로 사역한 류계환 목사가 오는 31일 사임한다. 류 목사는 8월 중순 사우스타코타주 레피드시한인교회 개척을 위해 떠날 예정이다.

지난 26일 환송연을 갖고 류계환 목사와의 추억을 회고하고, 개척을 축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류계환 목사는 연합감리교회 타고카연회에서 6년간 미국인 회중교회 담임목회(1999-2005), 총회공보부디렉터(2005-2007)로 사역하다 2007년 건축을 앞두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교회에 부임해 행정목사로 사역해왔다. 한국외대(독어/정치외교)를 졸업하고 웨슬리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남감리교대학 퍼킨스신학 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D.Min) 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