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여성들을 위한 워크투엠마오 K-WE 제 17기 영성훈련이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동안 Redwood Glen Camp &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총 4번의 팀미팅이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 연합감리교회에서 주관해 초교파적으로 실시하는 영성운동‘워크투엠마오(Walk to Emmaus)’는 미 연합감리교회에서 주관해 지난 1981년부터 시행돼 오던 것으로 최근 북가주 목회자가 모여 미주 최초의 한인 영성운동으로 발전시켰다.

참가비는 1인당 250불이며, 신청서를 작성후 250불과 함께 보내면 된다.

Spiritual Director는 이은성 목사(이스트베이장로교회)이며, Lay Director는 박연숙 권사(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이다.

‘워크투엠마오’는 베이지역 영성회복 필요성을 느꼈던 일부 목회자가 연합해 평신도의 영적 성숙을 꾀하고, 그것을 통해 개체교회 활성과 성장을 가져오는 것이 목적이다.

김광선 목사, 김덕수 목사, 김의웅 목사, 김창수 목사, 김환중 목사, 신광철 목사, 우동은 목사, 이정근 목사, 이창순 목사, 장효수 목사, 정현섭목사, 주정인 목사, 최영학 목사 등이 2002년 한인 영성운동 제 1기 시작 당시 함께했다.

‘워크투엠마오’는 3박 4일 일정 동안 15개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며, 10개는 평신도가 5개는 목회자가 인도한다. 이외에도 그룹 토의, 찬양, 기도, 그룹 기도, 아침 저녁 말씀 묵상, 성만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것은 평신도 운동이지만 목회자를 영적 리더로 참여케 하는 것을 의무화한다.

워크투엠마오는 누가복음 24장 13절-35절에 근거한 것으로써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절망을 안고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힘을 얻었고, 이후 가던 길을 되돌아 예루살렘으로 온 것 같이 그리스도인이 은혜받고 영적으로 힘을 얻어 개체교회를 섬기고, 교회가 그리스도 건강한 공동체로 일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신청서(클릭)

등록문의: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박연숙 권사(408-206-8726), 웹사이트 (www.kwt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