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2세 영적각성대집회, 8월초 본격 가동

제 7회 북가주 2세 영적각성대집회 준비위원장 이동진 목사(새소망침례교회)는 "8월초가 되면 전반적인 브리핑과 함께, 2세영적 각성집회를 위한 본격적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의 뛰어난 영성과 열정을 2세에게 전수하기 위해 시작된 2세영적 각성대집회인 ‘2세에게 영적 비전을(SEND YOUR REIGN)’이 오는 9월 26일(토) 6시 30분에 Harbor Light Assembly of God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2세 집회는‘2세에게 하나님의 꿈을 심어주고 평신도 사역자 양성 및 2세 신앙전수를 통해 2세 부흥을 염원하며 매년 1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이동진 목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단 하루만 개최되며, 인원이 분산되지 않게 하면서 북가주 한인 2세가 한 장소에서 모여 강당을 가득 채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2세연합집회를 위해 David nasser 목사가 특별히 설교를 맡게 됐다. David nasser 목사는 미국에서 '초빙하기 아주 어려운 목회자'로도 유명하다. 각종 미국 크리스천 미디어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영향력있는 복음주의자중 한 사람이다.

David nasser 목사는 1970년 이란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9세 때 미국으로 건너오게 된다. 목사이자 저자이기도 한 그는 단지 세상을 치유하신 예수그리스도와 관련된 메시지만을 전하고 있다.

이동진 목사는 "이번에 어렵게 초빙한 David nasser 목사는 한인 2세 크리스천에게는 잘 알려졌고, 설교에 위트가 넘치는 탁월한 목회자"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8월에 열린 6회 집회에서는 4000명의 2세가 모여 은혜를 받았고, 400여명의 학생이 예수님을 영접했으며 사역자로 헌신한 학생까지 나왔었다.

이번 집회는 Joel Lee Program Director를 비롯해 김덕수 목사(산호세지역), 이성완 목사(새크라멘토지역), 김환일 목사(새크라멘토지역), 김재관목사(몬트레이지역), 서성재 전도사(샌프란시스코지역), 이유미전도사(산호세 지역), 정현집사(산호세지역), 신광숙 집사(이스트베이지역), 허정님 집사(알라메다지역), 이시일 집사(플레젠톤,싼라몬,리브모어지역), 배영옥 사모(케스트로밸리지역)가 지역 간사로 각각 섬긴다.

또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한명철 목사)가 주관으로 북가주연합회(회장 정윤명목사), 산호세한인교회연합회(회장 성수남목사), 새크라멘토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현섭목사), 몬트레이교역자협의회(회장 윤석천목사), 노스트베이교역자협의회(회장 변규영목사), 콘트라코스타교회협의회(회장 정윤명목사), 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혁천 목사), 솔라노협의회(회장 이동진 목사)가 특별 후원한다.